적당한 거리

피자빵♡ 평소에는 기름이 많은 음식은 잘 안먹는데 간혹 정말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사먹는게 바로 피자빵이예요^^ 히히. 척보기에도 기름진 빵이죠? 기름진 음식이 땡길때 피자빵 만한게 없어요. 쫄깃쫄깃한 맛도 느낄 수 있는 피자빵이랍니다^^

엥겔지수 높은 우리집 장바구니 :) 주말에 장을 보면서 생각했는데 정말 엥겔지수가 높은 집이예요.ㅋㅋㅋ 엥겔지수는 사회시간에 들어보고 또 못들어보았겠지만~ 엥겔의 법칙?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음을 발견! 엥겔지수가 0.5 이상이면 후진국 0.3~0.5면 개발도상국 0.3 이하면 선진국이랍니다~ 우리집의 대부분은 식비로 소비되는데 그럼 우리집은 후진국인것인가.ㅠ 먹는 것 좀 줄일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하핫~ 살도 뺄겸 좀 줄여볼까요^^

임신중 다이어트♡ 아이를 위해서 시작! 원래 날씬한 편이여서 평생에 살 걱정은 안하고 살았는데 임신이 저의 발목을 잡게 되네요. 보는 사람들마다 배를 보니 무섭다고 하고. 가끔 내가 봐도 무섭고.ㅠ 조금만 더 참으면 출산이라고 위로했지만 의사선생님의 말한마디에 임신중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어요. 흑. 임산부가 다이어트라닛!! 임신 중이라서 살을 빼는 방법도 다양하지 못해서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하는건데 이게 새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ㅠ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몸은 마음대로 안된다는거~ 허허~ 내몸인데 내맘대로 못하는건 억울행 ㅜㅜ 골머리를 섞고 있으니깐 임신 중에도 안전하다고 하는 단.백.질.쉐.이.크를 친구가 추천해주더라구요! 오잉~ 진짜 안전한거 맞음?? 다른 방법이..

직장인다이어트♡ 3끼 챙겨먹는 것부터 시작!! 아침을 안 먹기 시작한지 정말 오래되어서 아침때문에 살이 찔꺼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남들보다 적게 먹지만 살이 쪄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식습관이 저를 살찌우게 했었답니다. 완전 충격이였어요. 안먹으면 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먹어서 살이 찌는거였다닛!!! 남들보다 1/2은 적게 먹는거 같은데 남들보다 2배로 살이 쪄서 살찌는 체질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아침은 대부분 굶었고. 점심은 회사에서 적당히 먹었고. 저녁은 퇴근 후에 먹거나 외식을 했었고 회식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였어요. 평소에 군것질을 하는 것도 아니였구요. 그래서 살이 찌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해서 운동을 신청했지만 직장인에게 운동은 사치..

목우촌 고기 마이쪄~♡ 농협에서 고기를 제공하고는 목우촌이라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한게 맛있더라구요^^ 금액도 저렴해서 자주 찾게 되네요~ 기본찬은 심플한 편이예요^^ 숯불이 정말 좋았어요. 깨끗한 숯불에 구워 먹어서 그런지 탄냄새도 나지 않았고 고기도 촉촉하니 굽히구요^^ 색깔 진짜 고와요^^ 좋은건 지방이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적당한 지방으로 씹는맛도 일품!! 금방 구워서 금방 먹어야 된다는 남편의 철학 때문에 스피드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너무너무 맛있는 소고기였답니다!! 주말에 또 가고 싶어지네용^^

촉각놀이, 뽀송이모래 :) 촉각놀이로 좋은 뽀송이 모래예요^^ 손에 뭍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상자에 담겨 있어서 보관도 넘 쉽더라구요. 뽀송이 모래랑 모양틀들이 들어있어용! 모든 모래를 섞으니 색이 이상하네요~ 모래의 뭉쳐지는 성질때문에 보관은 편리해요. 아기는 생각보다 좋아하지 않았어요.ㅠ 촉감이 이상했나봐요~ 밥을 만지는 것과 모래를 만지는건 차이가 있었나봐용~ 12개월 아기에겐 이른감이 있고. 좀더 크면 도전해보아야겠어요!

뽀로로 카트 :) 마트에 가면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결혼전에는 내물건과 먹는게 다였고 남편이 생겼을때는 내물건과 남편물건과 먹는걸로 늘어났고 아이가 생기니깐. 아이물건과 먹는걸로 줄어들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아이물건은 사도 사도 끝이 없음! 마트에 가면 꼭 들러보는 장난감코너. 사실 아이에게 많은 장난감은 필요없어요. 다 가지고 놀지 않게 되고 정말 몇가지만 사주면 되는데 볼때마다 자꾸 사주고 싶은건 엄마의 욕심인가봐요~ 요즘 홀릭 중인 뽀로로를 보고는 자꾸 끌고 나오길래.ㅋ 카트에 담아서 집으로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ㅋㅋ 카트라서 끌고 다닐 수도 있고 안에 소꿉놀이도 있어서 소꿉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_

겨울방학다이어트, 올~♡ 방학이 있는 학생들은 부럽네요ㅠ 직장인은 365일 회사에 가야되지만. 학생들은 꿀같은 방학있으니 숨은 돌릴 수 있을듯. 물론 요즘 학생들은 더 바쁘지만.ㅠ 암튼 학생님들 부럽사옵니다~ 겨울방학이 되어서 주변에 뭐할꺼냐고 물어보니깐 대부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취업도 걸려있고 하니깐 겨울방학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있는 듯해요. 뚱뚱한 것보다 날씬한게 더 취업할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니깐요.ㅠ 좀더 빠르게 정확하게 겨울방학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포스팅을 시작해볼께요!! 저는 단.백.질.쉐.이크로 한달에 10키로를 뺐고 허벅지 사이즈를 6.5센치나 줄였어요^^ 신청한 다음날 택배로 보내주세요^^ 완전 빠르죵! 깨끗하게 포장되어서 왔어요! 맘에..

내 사랑 김치칼제비 ♡ 언제 먹어도 어쩜 이리도 맛있는지^^ 추운날이 되니깐 더욱 자주 찾게 되네요! 늘 심플한 찬이지만!! 김치칼제비랑 너무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칼제비는 칼국수랑 수제비가 함께 들어있어요.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칼국수를 건저먹고 조금 식으면 숟가락으로 수제비랑 국물을 떠먹으면 완전 맛있지용^^ 칼제비는 정말 환상 궁합이 아닐 수 없네용! 아~ 또 먹고 싶다♡

부산씨앗호떡, 인기는 여전 :) 오랜만에 찾은 부산!!! 추운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더라구용^^ 이번 부산여행의 태마는 먹방이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음식을 먹고 가는게 목적이였어요. 부산은 먹거리가 왜 이렇게 많은건지~ㅎ 이승기씨가 먹었던 씨앗호떡도 먹어야하고 어묵도 먹어야하고~ 최대한 걸어서 빨리 소화시키는게 관건이였어요.ㅋ 드디어 씨앗 호떡 방문! 밀가루반죽부터 후덜덜하더라구요. 엄청난 양이였어요.ㅋ 씨앗호떡은 굽는 방식이 아니라 튀기는 방식이예요. 일반적인 호떡과는 좀 다름! 조금만 포장마차인데도 분업화된 부산 씨앗호떡집^^ 계산만 셀프임^^ 씨앗호떡에 빠질 수 없는 씨앗. 해바라기씨를 베이스가 되더라구요~ 튀겨진 호떡에 가위로 살짝 구멍을 내더라구요. 그 사이에 씨앗을 쏘옥^^ 종이컵에 호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