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출산후뱃살빼기 :) 안녕하세요^^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해서 살은 어느정도 빠졌는데 늘어난 뱃살은 정말 안빠지더라구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겠다 싶어서 출산후뱃살빼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정말 안들어가는 뱃살 다 죽어쓰~~~~~~+ㅁ+ 임신하기 전에는 그렇게 뚱뚱한건 아니라서 지금 쪄봤자 얼마나 찌겠어? 라고 안일하고 생각했는데 정기검진하러 갈때마다 체중이 늘어있고 아이의 크는 속도보다 내가 더 빠르게 체중이 증가하고 있더라구요.ㅠ 임신중에는 원래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고. 참 낙천적인 성격이네요.ㅋㅋㅋ 출산하면 다 빠지겠지~ 이 배도 다 들어가겠지~ 라고 생각하며 임신기간을 보냈는데. 왠걸~ 체중은 빠지는거 같은데 사이즈는 그대로고 뱃살은 임신했을때랑 큰 차이 없어보이고. 슬슬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더..

겨울 떡볶이의 냄새를 지나갈 수 없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거 같아요. 떡볶이 오뎅 군고구마~ 길거리에 지나가다 보면 진한 냄새에 이끌려 한봉지 사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도 참을 수 없음에 한봉지 사가지고 왔어요^^ 굵은가래떡과 오뎅 심플한 구성이지만. 언제 먹어도 왜 이렇게 맛있지요 ㅋㅋ 요즘은 다시 가는 떡볶이 떡이 유행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이렇게 굵은 떡볶이 떡이 좋더라구요~ 오뎅도 얌얌^^ 겨울 정말 살이 찔 수 밖에 없네요 ㅋ

뮤즐리는 처음인데 맛있다 :) 마트에서 뮤즐리 할인을 하길래 먹어보고 싶은마음에 한봉지 사왔다^^ 무첨가인 뮤즐리^^ 용량대비 콘프레이크보다는 비싼데~ 할인되니깐 비슷해짐.ㅋㅋㅋ 풀무원에서 나온거라고 좋아보임!! 풀무원이 바른먹거리라고 홍보해서 그런가보다. 상자 안에 봉지로 들어있더라구요. 지퍼팩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보관은 좋겠더라구요! 오잉?? 콘프레이크에 익숙한 나에게 이 신기한 물건은 무엇인고?? 정말 통곡물을 그대로 만들어놓았네요. 우유에 부어서 얌얌^^ 뻥튀기의 느낌도 나고 맛도 괜찮고. 달지 않아서 일단 좋더라구요^^ 이참에 뮤즐리로 갈아탈까봐요.ㅋㅋㅋ

육선생 :) 서부정류장에 있는 육선생에 다녀왔어요^^ 이름 참 좋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구용^^ 계란찜도 줍니다^^ 고기집에서 계란찜 주는거 넘 좋앙~♥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히히. 전도 얌얌.. 드디어 고기 등장!! 꼬기꼬기~ 노래를 부르던 차에 가서 고기만 봐도 배가 부르더라구요.ㅋ 육선생에서는 초벌구이를 한번 하고 내어주시더라구요. 양념이 되어있는데 고기는 두껍고 그래서 살짝 익힌 상태로 나오나봐요^^ 살짝 구워서 잘라주고 마자 구워요^^ 집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ㅋㅋㅋ 육선생에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허벅지살빨리빼는법♥ 올~ 살이 찌고 부터는 밖보다는 집이 더 좋더라구요. 평일에는 회사와 집을 다니고 있고 주말은 방바닥에 붙어서 보내고 있었어요.ㅠ 친구들이 불러내도 뚱뚱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고 더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살이 뭔지.ㅠㅠ 그러던 중에 허벅지살빨리빼는법을 알게 되었어요. 보다 못한 친구가 저에게 알려준 방법이였어요! 처음에는 시큰둥했지만. 알아보니깐 살을 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서 용기 내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굵은 허벅지가 늘 컴플랙스였는데 시작한지 한달만에 컴플랙스를 극복하게 되었어요^^ 허벅지 완전 날씬해짐!!! 평소에는 허벅지를 가리기위해서 옷을 입었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까고 다닙니다 ㅋㅋㅋ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먹고 앉아서 일하고 운동할 시간도 없고 야..

슈크라빵 아기 목도리 :) 친구가 선물을 가지고 왔네용! 선물은 늘 행복입니다^^ 늘 준거 없이 받기만해서 미안하지만.ㅠ 늘 감사해욤 'ㅂ' 슈크라빵이라고 해서 베이커리인줄 알았는데 북유럽풍 아동복이였어요.ㅋㅋ 너무 배가 고팠나봐용~ 슈크림빵이라고 읽음요!!!ㅋㅋㅋ 짠~따뜻한 목도리가 들어있어요^^ 초록색 체크무늬라서 더욱 마음에 드네용~ 안에는 극세사로 되어있고. 그렇다고 빠지거나 하진 않아요. 밖은 패브릭으로 되어있어요^^ 극세사 보기만 해도 따뜻할꺼 같아요. 길이감도 중요하지만. 폭도 커서 좋더라구요~ 사진은 왜 뒤집혀서 올라온걸까요.ㅋ 요렇게 입가기용으로 딱이예요^^ 감기 걸리지 말고 겨울 잘 보내자규~ 칭구 선물 감사♥

모유수유중살빼기 (몸매리셋♪) 안녕하세요^^ 튼튼이가 조금있으면 3살이 되네요~ 아직 14개월인데.ㅋㅋㅋㅋ 언제 일년이 지나지? 걱정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커져버렸네요^^ 모유수유중살빼기를 할때만 해도 스트레스로 누가 건드리면 폭발할꺼 같았거든요.ㅠ 모유수유중살빼기로 저를 여유롭게 만들고 2달만에 17kg를 뺀 이야기 해드릴께용 ♥.♡ 히히. 추억돋는 사진이예요^^ 아이를 낳으러 들어가던 중에 기념으로 남겨야겠다고 해서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였거든요.ㅋ 이렇게 여유롭게 웃을 수 있었던것도 이때뿐.ㅋㅋ 그후는 정말 살려달라는 이야기를 백번은 한듯해요~ 쨌든!!! 마른 사람들은 살이 안찐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먹고 싶은거 먹고 누워보냈더니. 왠걸~ 17kg가 쪄있어서고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고 있었..

신떡, 매운맛에 중독되다 :) 블로그는 제목 짓기가 참 힘드네용.ㅋ 한문장으로 내용을 요약해야되잖아요~ 논술못한 1人으로써.ㅋㅋㅋ 어려움 호소~ 매운맛을 좋아하다보니 신떡이 생기고 줄기차게 신떡만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에는 이소떡도 생기고 죠스도 생겨서~ 잠시 잊혀졌었는데 요즘 신우동에 맛들면서 신떡을 다시 이용중이예요^^ 매콤한 국물 때문에 끊을 수가 없어요.ㅋㅋ 신우동과 찰떡궁합인 고추김밥 :) 그리고 신떡을 시키면 먹든 안 먹든 꼭 주문하게 되는 떡볶이예요~ 떡볶이 국물에 김밥도 찍어먹고 만두도 찍어먹어야함. 히히. 그리고 매운맛을 달래줄 튀만두까지. 신떡의 화룡점정을 찍어주어요! 두명이서 싹다 해치웠답니닷!!!

김치칼제비 :) 언제나 먹어도 나에게는 일등ㅋㅋ 참 오랫동안 먹고 있는데 질리지도 않고 비만 오면 찾아가는 곳이예요^^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을법한 그런 맛이 나는 김치칼제비라서 은근히 사랑중이예요^^ 히히. 육수는 명태육수를 쓰는지 명태가 종종발견되어요^^ 고명도 특별할 것 없이. 김치랑 청양고추 늙은호박 정도^^ 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그런지 구수한 맛이 나요~ 양이 워냑 많아서 같이간 친구에게 덜어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여자보다 남자가 많이 먹긴 많이 먹는듯요! 히히.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라~

앞산 코시스 :) 뷔페보다는 가져다 주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뭘 먹을지 모를때는 다양한 음식이 있는 뷔페가 딱이지용^^ 육류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앞산에 있는 코시스는 완전 좋아용♥ 다양한 초밥이 준비되어있어요^^ 모두 신선한 초밥들이라서. 접시에 다양하게 가지고 왔어요! 나의 사랑 샐러드도 가지고 왔구용~ 감자튀김도 바삭한것이 맛있어요. ㅋㅋㅋㅋ 3그릇이나 퍼왔네요. 죽, 우동, 매밀소바 :) 한번씩 맛보고는 초밥에 올인했어요^^ 함께 간 친구는 다양하게 퍼왔네요. 홍홍~ 입맛이 달라도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앞산 코시스 또 가고 싶어욤 'ㅂ' 코시스 / - 주소 대구 달서구 송현동 1959-12번지 전화 053-621-8333 설명 일반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