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

후쿠오카 함바그, 이런 맛은 또 처음이네 :)

후쿠오카 함바그, 이런 맛은 또 처음이네 :) 경대 북문에 갔다가 뭘 먹을까 하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들어간 후쿠오카 함바그예요^^ 햄버거 스테이크라고 생각했는데. 좀 신기했어요! 들어가면 탁자마다 작은 원통을 발견해요. 도대체 뭐지?? 밥먹기 불편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유용한 원통이였어요! ㅋㅋㅋㅋ 탁자마다 의자의 갯수만큼 있어요. 탄산음료는 질릴만도 한데... 계속 먹게 되네용.ㅋㅋ 다목적 수저통. 수저도 있고 물티슈도 있고 티슈도 있고.ㅋ 그냥 밍숭맹숭했던 된장국. 하지만 함바그의 비주얼에 앞도 당해요. 생 함바그라서 직접 구워먹어야해요. 이건 갈릭에그 함바그 원통의 정체는 환풍기^^ 돌이 달궈져 있어서 함바그를 때어서 바로바로 구워먹을 수 있어요.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정줄 놓..

END/Happy Life :) 2015.04.22

백년한옥 청라, 한옥 분위기가 참 좋다♥

백년한옥 청라, 한옥 분위기가 참 좋다 ♥ 먹을 곳은 많아도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엔 늘 애매한데.ㅋ 백년한옥 청라는 분위가 멋스럽고 음식이 정갈해서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 참 좋더라구요! 이름 그대로 한옥으로 되어있어요. 안이 정말 멋스럽답니다. 거기에 멋진 그림과 함께^^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가격은 다른 순두부집 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분위기나 나오는 찬에 비해서는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몸에 좋을꺼 같은 반찬들^^ 식당에 가면 손을 안대는 반찬도 많은데 청라에 가면 깔끔하게 비우고 온답니다. 음식 솜씨가 좋은 듯해요! 메뉴가 많지 않아서 청국장과 순두부의 메뉴로 정할 수 있어요. 그래도 늘 결정장애와서.ㅋㅋㅋ 3명이상 가면 청국장 하나에 순두부 2개를 주문해요. 청국장에는 비벼 먹..

END/Happy Life :) 2015.04.20

가창 큰나무집, 아기와 가긴 아직 무리렸나.ㅠ

가창 큰나무집 :)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어요^^ 가끔 오리가 생각날때마다 남푠이랑 함께 방문한 가창 큰나무집. 저는 여기 오리백숙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백숙도 너무 부드럽고 반찬도 저의 입맛에 딱!! 아기도 이제 꽤 컷다고 생각해서 같이 나들이 겸 가창 큰나무집을 찾았어요~ 차안에서는 밖을 보면서 신나하더니. 큰나무집에 들어가니깐 낯선지 칭얼거리더라구요.ㅠㅠ 방이 좀 어둡고 답답했는지 대성통곡이 시작되었어요. 우리 애기가 남다른 목소리를 자랑하다보니 민패이기 짝이 없었답니다.ㅜㅜ 돌아가면서 아이를 달래고 재우고 해서 겨우 오리한마리 먹고 나왔네요. 맛있는 집에서 음미하면서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조금 더 크면 재도전 해봐야겠어요~ 요즘 리모델링을 하고 있더라구요! 재대로 사진찍어서 블로그에..

END/Happy Life :) 2014.03.09

정길채호두파이 - 쌀도우로 맛있게 먹어요 :)

정길채호두파이 - 쌀도우로 맛있게 먹어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러왔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속편해요. 튼튼양 빨리 커서 엄마와 함께 얌얌하러가자^^ 늘 집에 있는 언니를 위해서 동생이 정길채호두파이를 사가지고 왔어요^^ 제가 케익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파이는 엄청 좋아하거든용^^ 고맙 동생♡ 이름은 정길채호두파이지만 호두파이만 파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파이 종류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동생이 사온건 모듬 파이였어요. 커팅이 예술이네요.ㅎ 손으로 잡고 한입씩 먹을 수 있게 커팅되어있어요^^ 치즈랑 호두랑 블루베리 감파이가 있어요. 감파이는 맛이 제 취향은 아니네용ㅠㅠ 하지만 다른 것들은 훌륭한 맛이였어요^^ 정길채호두파이의 이름답게 호두가 정말 예..

END/Happy Life :) 2014.01.04

[대구상인동맛집] 매콤한게 땡길때!! 짚신매운갈비찜 :D

[대구상인동맛집] 매콤한게 땡길때!! 짚신매운갈비찜 :D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귀차니즘이 증폭되네요. 이번주에도 밥솥이 한번도 운영을 하지못했어요.ㅠㅠ 어째듯!! 오늘은 대구상인동에 있는 짚신매운갈비찜에 방문했어요~ 괜찮은 맛이라고 갔는데. 처음 들어간 분위기는 영~ 5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마다 초록색병들이 가득 채워져있었거든요. 잘못온거 아닌가 싶어서 나갈려고 했지만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 때문에 앉았어용~ㅎㅎㅎ 싶신매운갈비찜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간판에 짚신이 뙇! 메뉴는 무지 심플합니다. 갈비찜이 메인이구요 거기에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맵기도 선택가능한데 늘 대세를 따른 사람으로써 30%의 매운맛을 선택했어요!!! 매운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아삭한 콩나물이 나옵니..

END/Review =]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