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3

#여름

이번 여름은 정말 인간적으로 매우 덥네요! 이렇게 에어컨과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될줄은 몰랐네용 ㅠㅠ 더무더워서 그런지 냉방병도 안걸림 ㅋㅋㅋ 더워서 집에서 밥을 안해먹은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집에서 밥 해먹다가 몸이 녹아버릴 듯해서. 장보러와서도 전자랜지에 돌려먹을 것들만 가득.ㅋㅋㅋ 누진세를 걱정하면서도 전기를 붙들고 살고 있네용.. 헐헐~~ 캐리인형을 러브할 줄 알았더니 자기 동생베랭구어만 델고 다니고 있어요.ㅋㅋ 베랭구어 무겁다고 투덜거리더니 ㅋㅋㅋ 카트에 태워주고 자기는 아빠품에 안겨다님. 아빠를 구워삶는 솜씨가 황진이가 따로 없네요.... 아빠가 젤 좋아~ 하면서 쫓아다니니 아빠눈에서 꿀이 안 떨어질 수 없네용 ㅋㅋㅋㅋ 오랜만에 가스불을 켰어요.. 남편이 너무 피곤해 하는데 아이가 자꾸 아빠 젤..

꼬꼬마 2016.08.10

주말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보고 왔어요^^

3개월전부터 예약해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보고 왔어요^^ 앞자리를 사수하기 위해서 티켓팅에 목숨을 걸었지만 ㅋㅋㅋㅋ 유감 스럽게도 중앙라인에는 연기자들이 지나다니지 않음 ㅠㅠ 바깥쪽으로만 다니는 바람에 손은 잡아보도 못함요. 이럴 줄 알았으면 여유롭게 할껄. 살짝 빡쳤음 ㅋㅋㅋㅋ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하기 전에 아이템을 판매해요. 금액은 살짝 있는 편인데.... 대부분 하나씩 아이템을 사요^^ 내용은 뭐 그냥 그랬어요 ㅋㅋㅋ 어짜피 아이들의 뮤지컬이라서 ㅋㅋㅋ 캐리가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 드는 생각인데 ㅋㅋㅋ 유튜브로 장난감을 소개하면서 시작한 컨텐츠인데 캐통령 소리를 들으면서 확장된게 정말 대박인거 같아용^^ 캐리는 이뻤음^^ 바이바이~ 우리 아이는 신기하게도 뮤지컬을..

꼬꼬마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