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크레용 병아리 크레용 vs 뽀로로 크레용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크게 준비물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챙겨서 보낼 것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크레용^^ 크레용은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지만. 어린이집에는 어떤 것을 보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뽀로로 크레용을 보냈어요. 집에서도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도 익숙한걸 잘 쓰지 싶어서 보냈는데 취향저격!!! 아주 잘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뿌듯했어요^^ 아이가 쓰고 있는 크레용은 두가지인데. 처음부터 뽀로로를 사줄껄 그랬어요~ 처음 사준건 손에 힘이 없을꺼라는 생각에 잡기 편한 병아리 크레용을 사줬는데 이게 오히려 그리긴 힘들더라구요. 알록달록 참 이쁘긴한데^^ 이런 탑쌓기용으로 전략해버렸어요. 뭐라도 가지고 놀아줘서 고맙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