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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맛집] 니가쏘다쩨

청도맛집, 니가쏘다쩨!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청도에 개그맨 전유성이하는 음식집이 있다. 이름도 센스 넘치게 니가쏘다쩨!! 메뉴도 참 뜬금없이 짬뽕과 피자~ 하지만 참 잘 어울린다는 사실^^ 들어가자 마자 인테리어도 참 눈에 들어와요~ 비싼돈을 드려서 눈에 들어온게 아니라 주변에 널린 모든것이 소품이 되기 때문이예요^^ 일단 유명하신 짬뽕과 피자를 주문했어요! 늘 먹어도 맛나요^^ 짬뽕그릇도 재치넘치죵? 젓가락을 끼울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해물도 가득 담겨있고 깔끔하고 진한 국물도 일품이예요^^ 곱게 접시에 담았지만 먹는건 처묵처묵 먹게 된다는.ㅋㅋ 깔끔하게 비울 수 있는 니가쏘다쩨의 맛!! 남은 피자는 요렇게 포장해서 담아가면 됩니다^^ 식후땡! 커피도 한잔해요~ 여기를 다녀올때만 해도 벗꽃이 짜잔..

END/Review =] 2013.04.17

냄비받침만들기 - 감칠질로 엮은 꽃받침^^

냄비받침은 늘 식탁 위에 놓여진거라서 낡아지지 않으면 바꾸지 않게 된다. 그러다가 TV 앞에서 라면이라도 먹을려고 하면 냄비받침이 아니라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신문지를 받치고 먹게 된다. 왠지 씁쓸한 마음에 고운 냄비받침을 하나 만들어줄까 해서 찾아보았다. 딱 어울리는 꽃받침 냄비받침 만들기가 눈에 띄였어요. 밝은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김치국물 뭍을꺼라는 생각에 살짝 어두운 톤으로 해줬어요. 아직까지 원단의 믹스를 어떻게 해야지 이쁜지 모르겠어요. 꽃이 들어간 원단을 모두 찾아서 5개를 선택해서 도안대도 오려주었어요. 린넨의 매력은 어울리지 않을꺼 같지만 만들어놓으면 어울리니깐. 그것 하나만 믿고 그냥 도전!! 실은 규방공예할때 사용했던 실을 사용했어요. 이름이 있었던거 같던데.... 기억이 나지 않..

END/Happy Life :) 2013.04.16

층간소음 항의 기준

층간소음 항의 기준에 대한 법원 판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층간 소음을 원인으로 한 이웃 간 갈등이 발생할 경우 직접 찾아가서는 안 되고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항의까지만 허용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주거침입, 초인종 누르기, 현관문 두드리기, 전화와 문자 메시지 항의, 천장 두드리기, 주변에 허위 사실 퍼뜨리기 등을 막아달라는 내용.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하는 세상이라서 이 법원 판결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요. 조금만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 편안할텐데 요즘은 너무 예민하고 양보할 줄 몰라서 내가 당하면 더 크게 갚아주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층간소음을 당해보지 않는 이상 그 고통을 상상할 수 없지만. 조금만 배려한다면 아파트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END/Review =] 2013.04.15

110년전 말벌 허리 미녀, 왜 안쓰럽지ㅠ

110년전 말벌 허리미녀 110년 전 말벌 허리 미녀의 사진들이예요~ 미국 의회 도선관 사이트에 공개 된 110년 전 말벌 허리 미녀 사진은 110년 전인 1899년 전후로 찍힌 말벌 허리 미녀예요. 지금 시대에 찍힌 사진이라면 합성이다. 아니다의 논란이 되었겠지만. 110년 전 말벌 허리 미녀라서 합성은 아닌거 같아요. 다 똑같은 사람은 아니겠죠?? 110년 전에는 이렇게 잘록한 허리가 대새였나보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하네요~ 코르셋을 이용해서 허리가 더 늘어나는 것을 막았겠지만. 척추하며 장기들까지도 괜찮을까 싶을정도네요~ 말벌 허리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개미허리같다는 표현이예요. 아무리 잘록한 허리를 가지고 싶다고 해도 이렇게는 되고 싶지 않네요~ 110년전 말벌 허리 미녀 안쓰럽습니다.ㅠ

END/Review =] 2013.04.12

브로콜리 심기 - 먹을 수 있는가??ㅋ

브로콜리 심기! 봄이 오니깐 식물이 키우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늘 식물을 키우기 보다는 식물을 죽이는 일을 더 잘하다보니 살아있는 식물은 또 죽일까봐 못키우겠고 예전에 선물 받았던 브로콜리 패키지가 생각나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BANANA CONE이라는 제품이네요~ 상세 설명서와 함게 씨앗. 칠판까지ㅋㅋㅋ 물만 있으면 되는 패키지예요^^ 저처럼 게으른 여자도 할 수 있는 알찬 패키지 입니다~ 미니 화분에 솜을 넣어 놓습니다. 그 위에 브로콜리씨를 뿌립니다. 생각보다 브로콜리의 씨는 많습니다. 그 위에 물을 붓습니다. 오마이갓! 중간에 물을 부었더니 씨들이 모두 중간으로 모이고 말았네요.ㅠㅠ 온실 효과를 내기 위해서 통에 담아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둡니다^^ 팻말에 브로콜리를 심은 날짜를 적어서 ..

END/Happy Life :) 2013.04.12

DIY. 비닐봉지를 닮은 에코백 만들기

DIY. 비닐봉지를 닮은 에코백 만들기 자연을 위해서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말고 에코백을 만들어 사용해봅시닷!! 봄인데 정말 봄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환경파괴로 이상기온현상과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깐 에코백 만들어서 지구를 보호해봅시다. 어느정도 DIY를 해보신 분들의 경우는 굉장히 쉽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에코백 만들기 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라고 멘붕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기 시작하면 에코백은 금새 만들 수 있답니다. 도안은 따로 올려드리지 않아용^^ 치수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거든요^^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가방에 쏘옥~ 들어갈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시작할께요!! 준비물은 2종류의 원단과..

END/Happy Life :) 2013.04.11

미스터빅 - 수제햄버거

요즘은 주말에 딱히 뭔가를 하지 않고 그냥 방바닥에 붙어 지내고 있어요. 5일동안 열심히 살았는건 아닌데 주말만 되면 어김없이 나가고 싶지 않아요. 결혼을 하고 나니깐 더더욱 힘들어지더라구요~ 데이트의 목적보다는 그냥 한 공간에 함께 있는다는 사실이 좋았나봐요.ㅋ 주말에는 청소와 빨래를 몰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수제햄버거라고 해서 몸에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ㅋ 인공적인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수제햄버거를 먹으러 미스터빅을 방문햇어요^^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유명하긴 하지만 저는 시지에 있는 미스터빅으로~ㅎㅎ 체인점이니깐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수성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ㅋ 벽에 이쁜 그림도 그려져있구요^^ 포인트로 나무가 붙여져있기도 하네요^..

END/Review =] 2013.04.10

월급고개ㅠ 직장인의 월급은 16일만에 소진.ㅠ

누가 우스겟소리로 직장인의 월급은 하이패스와 같다고 했다. 늘 통장을 스쳐지나갈뿐 모이는 것이 아니라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해요. 월급고개를 겪고 있냐는 질문에 61.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해요. 10명 중 6명이 힘든 월급고개를 겪고 있네요~ 그리고 월급을 쓰는 기간도 81.9%가 예전보다 짧아졌다고 합니다.ㅋ 평균기간은 16일로 집계되었어요. 한달의 반정도가 지나면 월급이 고갈된다고 하니깐 슬퍼요.ㅠㅠ 월급에 비해서 물가가 자꾸 오르니깐 사는게 더 팍팍하게만 느껴지네요.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면서 행복해질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지 가능한가요? 마음이 풍요로워져야지 가능할까요? ★ 월급고개를 겪는 이유 ★ 1. 물가가 너무 올라서 2. 월급이 너무 적어..

END/Review =] 2013.04.08

신혼부부의 주전부리 ㅋ

결혼을 하고 나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은 좋은 일이긴 하지만. 집안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가장 괴로운 일이기도 하지요~ 남편도 저도 다행히도 깨끗한 성격이 아니라서. 대충해놓고 사는 편인데 먹는 문제만큼은 어떻게 할 수 없었어요. 다행히도 평일에는 식사를 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지만. 퇴근 후에 먹는 야식이 문제였어요~ 아무것도 안 먹는것이 좋겠지만 얼굴마주보면서 먹는 것이 신혼부부의 매력 아니겠어요 이제 저희 신혼부부의 주전부리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신혼부부의 주전부리 1 처음에는 과자로 시작했어요.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음식물을 버리는 것도 귀찮고.ㅋㅋ 만만한게 과자더라구요^^ 신혼부부의 주전부리 2 두번째 신혼부부의 주전부리는 빵이예요. 케익도 많이 먹었고 그냥 빵도 많이..

END/Happy Life :) 2013.04.05

일본인형 (원숭이를 닮았나? 사람을 닮았나?)

요건 제가 만든것은 아니고. 예전에 일웹에 심취했을때 어디서 포온 사진인거 같아요.ㅠㅠ 출처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처음 딱보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동생은 징그럽다고 했지만 저에게는 하트뿅뿅 발사하게 만드는 그런 인형이였어요. 정식 명칭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포인트 주기에 딱!!! 브로치로 만들었는데 한번도 달아보지는 못했네요.ㅋㅋㅋ 만드는 방법을 알고 나서 신나서 막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건 머리방울로 만들었던거구요^^ ㅋㅋ 레몬에이드 한잔에 줄섰네요~ 어느 사진에 찍어도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동차도 태워보구요^^ 머리 방울로 만든 아이와 브로치로 만든 아이의 앙상블이예요^^ 늘 업어진 자세가 가장 편하다는 사실! 친구의 선물로 보낼때는 이렇게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

END/Happy Life :)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