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말에 딱히 뭔가를 하지 않고 그냥 방바닥에 붙어 지내고 있어요.
5일동안 열심히 살았는건 아닌데 주말만 되면 어김없이 나가고 싶지 않아요.
결혼을 하고 나니깐 더더욱 힘들어지더라구요~
데이트의 목적보다는 그냥 한 공간에 함께 있는다는 사실이 좋았나봐요.ㅋ
주말에는 청소와 빨래를 몰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수제햄버거라고 해서 몸에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ㅋ
인공적인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수제햄버거를 먹으러
미스터빅을 방문햇어요^^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유명하긴 하지만 저는 시지에 있는 미스터빅으로~ㅎㅎ
체인점이니깐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수성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ㅋ
벽에 이쁜 그림도 그려져있구요^^
포인트로 나무가 붙여져있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예요~
케첩통도 참 이쁘게 생겼죠?
제가 좋아하는 오이피클이예요^^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도 주문했어요~
저는 스파게티에 이렇게 소스가 뜸뿍 들었는 것이 좋아요.
가끔 너무 뻣뻣한 스파게티를 먹게 되는데 그건 BAD!!
먹기 무지 힘든 수제 버거님^^
손에 들고 먹을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무너지는 바람에.
고기따로 빵따로 먹게 되어다는.ㅋㅋㅋ
코카콜라가 좋은데 여기는 펩시를 주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얌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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