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베이비페어 다녀왔어요 :) 작년에 튼튼이가 태어났을때 유모차랑 아기띠를 사러간다고 모유수유중에 아이를 때놓고 방문했을때는 고르지도 못하고 목표지점에서 구입하고 빨리 돌아왔었거든요. 그 아쉬움을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달랬어요.ㅋ 이번에는 사전등록하고 가서 공짜 입장했어요! 꺄~ 저번에 5000원 낸다고 아까웠음.ㅠ 튼튼이가 7개월이 되니깐 밖에 나다니기 편해졌어요^^ 우히히. 잘 안겨있고 구경도 하고 2시간 정도 구경했네요! 사실 사야할 것은 여름 침구류와 미니 유모차였는데. 사다보니 또 이것저것 사게 되었네요~ 히히^^ 유모차는 고르다가 결국 못 골랐어요. 지난번에 리안스핀을 구매했었는데 튼튼이는 유모차를 타는걸 싫어하거든요~ 미니를 산다고 해서 탈것 같지 않아서 나중에 자전거나 사줄까 하고 패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