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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베이비페어 다녀왔어요 :)

sweet.jh 2014. 5. 18. 23:10

 

대구 베이비페어 다녀왔어요 :)

 

 

작년에 튼튼이가 태어났을때

유모차랑 아기띠를 사러간다고 모유수유중에

아이를 때놓고 방문했을때는

고르지도 못하고 목표지점에서 구입하고 빨리 돌아왔었거든요.

 

그 아쉬움을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달랬어요.ㅋ

 

 

 

 

이번에는 사전등록하고 가서 공짜 입장했어요!

꺄~ 저번에 5000원 낸다고 아까웠음.ㅠ

 

튼튼이가 7개월이 되니깐 밖에 나다니기 편해졌어요^^

우히히.

잘 안겨있고 구경도 하고 2시간 정도 구경했네요!

 

 

사실 사야할 것은 여름 침구류와 미니 유모차였는데.

사다보니 또 이것저것 사게 되었네요~

히히^^

유모차는 고르다가 결국 못 골랐어요.

지난번에 리안스핀을 구매했었는데

튼튼이는 유모차를 타는걸 싫어하거든요~

미니를 산다고 해서 탈것 같지 않아서 나중에 자전거나 사줄까 하고 패스했어요.

좀 타면 편할낀데.

어릴때는 좀 타더니 좀 컷다고 자꾸 앵기요~~~ㅠ

 

 

 

 

오늘 베이비페어에서 득탬한 것들!

사실 많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꼭 필요한 것들로 구매했어요~

 

 

 

 

전에 살때는 힙시트가 없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깐 힙시트가 새로 나왔더라구요!

당장 구매^^

 

그리고 쿨링슈 덧신.

지난번에 선물로 받았던 덧신이 튼튼이에게 작아서 큰 사이즈로 구매!!

요 덧신은 신고 나가면 무조건 인기폭발이예요.

뒤에 어른것처럼 실리콘이 있어서 벗겨지지도 않고 좋답니다^^

 

 

 

 

그리고 가장 잘샀다고 할 수 있는 토드비 쿨링매트.

요건 베이비페어의 쇼핑을 마치고 나갈려고 하는데 눈길을 잡은거였답니다.

 

 

 

 

사실 콤피베게를 구매하고 난 다음에 발견해서 얼른 샀어요.

콤피에서 매트도 있었는데 사악한 금액 때문에 망설였거든요~

짜임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금액이 몇배나 차이나서

그냥 콤피베게와 토드비 매트로 만족해요^^

둘다 괜찮은듯!

 

 

 

 

콤피 베게는 영어꺼는 아니고 유아꺼예요.

튼튼이는 할머니가 소화가 안된다고 계속 높은 베게 사용해왔거든요.

그래서 그냥 18개월 이상짜리꺼 샀어요^^

안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작은 베게가 하나더 들어있어서

작은 베게는 빼고 사용할려구용^^

 

 

 

 

튼튼이도 이 위가 좋은지 자꾸 기어다니네요.ㅋㅋㅋ

 

 

 

 

흔들렸네요.

ㅋㅋ

요즘은 튼튼이가 휴대폰을 노려서 발사진이 되고 있습니닷.ㅠ

 

요건 매쉬 포대기예요.

저는 포대기를 잘 못매서 사용할 일이 없지만.

엄마는 포대기를 더 선호하세요.

요즘 어리광이 심해져서 할머니등에만 매달려있다보니.

시원하기라도 했으면 하는 바램에 하나구입했어요.

저렴해서 대만족.ㅎ

 

 

 

 

돌돌 말아서 엄마에게 전달했더니 좋아하십니다.

ㅋㅋㅋㅋ

다양한 색이 있었지만.

핑크색은 때가 너무 타서 그냥 표시 안나는 색으로.ㅋㅋㅋ

 

 

요렇게 구매해서 얼른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번에는 이거 살껄 하는 아쉬움이 없는거 봐서

필요한거 모두 샀는 모양이예요^^

 

히히. 아이가 커가면서 더 다양한 것들이 필요한데

베이비 페어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