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은은한 파우치를 만들다 :) 오래전에 만들어 두었던 파우치를 발견했어요^^ 저는 만들고 나서 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만들고 나면 대부분 선물로 주기 때문에 손에 남아있는 것이 잘 없어요. 지금 생각하면 왠지 아쉽고 다시 만들기엔 버겁고 그러네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잘 사용되고 있길 바래봅니다^^ 요건 친구가 파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어준 파우치예요^^ 처음 바느질을 시작할때만해도 화려한 패턴 보다는 이렇게 은은한 원단을 좋아햇어요^^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아도 이쁘더라구요! 디카를 넣어다니는 파우치랑 함께 세트로 만들었어요^^ 이 사진을 다시 꺼내어보니 다시 이 파우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참에 하나 도전해볼까요. ㅎㅎㅎㅎ

겨울왕국 게임 (frozen free fall) 아이템 정리 :) 겨울왕국을 너무나 재미있게 봐서 다운 받게 된 겨울왕국 게임 (frozen free fall) 이예요^^ 하트가 모여야지 할 수 있는 게임이여서 감질맛 나긴 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하고 있는데 자꾸 현질하고 싶어져요! 하트 마음껏 써보는게 소원이네요.ㅋㅋㅋ 겨울왕국 느낌 팍팍나죠^^ 진짜 디즈니에서 이번에 명작을 만들어냈어요!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거든요^^ 겨울왕국 게임답게 스토리가 있어요^^ 첫장면 호수에서 얼음을 캐던거 기억하시나용?? 그게 레벨1이예요~ 안나가 오두막이 있는 곳에서 겨울장비를 챙기고 늑대들을 만나고 올라프를 만나고 안나가 얼음의 성에 도달할때까지^^ 그 장면이 고스라니 담겨져있어요..

애호박 이유식 만들기 :) 요즘 튼튼이는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평소에는 할머니께서 튼튼이의 이유식을 담당하시지만 주말은 Full로 튼튼이를 봐야했기 때문에 책보고 애호박 이유식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아이가 안 먹더라구요!! 레시피는 정확한데 왜 그런걸까요?? ㅠㅠㅠ 이유식을 만들때는 아기 전용 조리도구를 이용해주세요. 집에는 튼튼이의 조리도구가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것으로 ㅠㅠ 튼튼이 쏘리~ 할머니에게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 달라고 해.ㅋㅋ 일단 애호박을 자릅니다. 이정도의 두깨로 하나만 필요해요^^ 소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많이 필요없어요. 쌀도 숟가락으로 한스푼 정도 물에 1시간 정도 담궈둬요^^ 애호박을 삶아야 하는 줄 알고 이렇게 하나 덩그러니 놓고 삶았는데. 으깨지지가 ..

촉촉한 초코칩, 멈출수 없는 맛 :) 예전에는 촉촉한 초코칩보다는 칙촉을 더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촉촉한 초코칩의 매력에 푹 빠져있어요^^ 오리온에서 나온 과자들은 모두 디자인이 제스퇄이예요! 예전의 촌스러운 모습을 벗고 세련된 촉촉한 초코칩이 되었네요 - ♡ 맛있게 생긴 포장지예요.ㅋㅋㅋ 하지만 칼로니는 대박.ㅋ 1봉지에 101kcal 6개 들어있는 초코칩을 다 먹으면 606kcal. 밥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칼로리얘요.ㅋ 부드러운 초코칩이 팍팍 박혀있어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끊을 수가 없어요.ㅠ 결국에는 자존심인 한봉지를 남기고 5봉지를 한자리에서 흡입하고 말았네요.ㅠㅠ 오늘 간식으로 먹은 칼로리는 500kcal ㅋ 저녁은 굶어야 할 판이지만 그래도 넘 맛있어서 끊을 수 없네요.ㅋㅋㅋㅋ

팅커벨 아기옷 :) 미국 디즈니에 다녀오신 분께서 선물해주신 팅커벨 옷^^ 받고 나서는 넘 귀여워서 당장 입혀보고 싶었던 옷이였어요! 안타깝게도 우리 애기는 아직 베이비라서.ㅠㅠ 돌때 드레스로 입혀볼까 합니다^^ 하늘색 날깨에 초록 드레스^^ 팅커벨 의상을 그대로 옮겨놓았네요^^ 반짝이 가루까지.ㅋㅋ 딱 2살 정도의 사이즈인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애기의 발육상태로 본다면 돌때는 충분히 입힐 수 있을듯해요! 팅커벨이 가슴에 팬던트로 달려있어요^^ 하늘색날개^^ 모두들 이 날개를 보고 빵터졌답니다! 어쩜 이렇게 잘 만들어 놓는지.ㅎ 땠다 붙여다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용^^ 안에는 수영복처럼 되어있어요^^ 넘 귀여운 팅커벨 옷이죠!! 받고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귀여운 옷을 선물해주시다니^^ 돌때 꼭..

대구 현대백화점, 경성고로케 :) 안녕하세요! 대구에 현대백화점이 생기고 부터 먹을 것들이 풍족해졌어요! 얼마전에는 밀크로드에 푹 빠져있었는데 경성고로케도 들어왔네요^^ 히히. 싄나욤 'ㅂ' 수제빵집이라서 그런지 개당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였어요^^ 하지만 기름도 적은 것 같고 담백해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인듯~ 좀 흔들렸지만 요건 일본커리맛이예요^^ 맛있었지만 두개는 힘들꺼 같고. 가끔 한개 생각날듯해요!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경성고로케 하나 먹고 싶네용^^

가창 큰나무집 :)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어요^^ 가끔 오리가 생각날때마다 남푠이랑 함께 방문한 가창 큰나무집. 저는 여기 오리백숙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백숙도 너무 부드럽고 반찬도 저의 입맛에 딱!! 아기도 이제 꽤 컷다고 생각해서 같이 나들이 겸 가창 큰나무집을 찾았어요~ 차안에서는 밖을 보면서 신나하더니. 큰나무집에 들어가니깐 낯선지 칭얼거리더라구요.ㅠㅠ 방이 좀 어둡고 답답했는지 대성통곡이 시작되었어요. 우리 애기가 남다른 목소리를 자랑하다보니 민패이기 짝이 없었답니다.ㅜㅜ 돌아가면서 아이를 달래고 재우고 해서 겨우 오리한마리 먹고 나왔네요. 맛있는 집에서 음미하면서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조금 더 크면 재도전 해봐야겠어요~ 요즘 리모델링을 하고 있더라구요! 재대로 사진찍어서 블로그에..

마우스패드 :) 마우스패드랑 늘 공짜라 생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컴퓨터를 오랜시간 구매하지 않다보니깐 공짜로 생기지 않네요. 그냥 종이 가져다 대고 쓰고 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하나 구매하게 된 실리콘 소재의 마우스패드예요^^ 왜 큰 마음이였냐 하면 마우스패드가 이리 비쌀 줄 몰랐거든요.ㅋㅋㅋ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깜놀!! 그래도 촉감이 좋아서 오래쓰자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친환경 소재인 실리콘으로 만든 마우스패드예요. 실용적이면서도 이뻐서 만족중.ㅋ 역시 핑크를 버리지 못하고 핑크색으로 가지고 왔어요^^ 3가지 색상이 있는데 핑크가 젤 났죠.ㅋㅋㅋ 뒷면은 바닥에 두었을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어요. 잘 붙고 잘 떨어지고^^ 마우스패드 윗면보..

원더브라 구입기 :) 속옷을 입은듯 안입은듯한 착용감을 자랑한다는 원더브라예요^^ 계속 속옷을 살려고 홈쇼핑을 보고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미란다 커를 모델로 하고 있는 원더브라고 눈에 띄는거예요~ 홈쇼핑의 매력은 무엇보다 쇼호스트들의 입담과 사은품 아니겠습니다.ㅋㅋㅋ 사은품을 많이 준다는 이야기에 당장 전화기를 들었네요

태열에 좋은 로션 ≥Д≤ (퓨토, 아비노, 허벌수딩젤 비교) 안녕하세요^^ 아기로션 어떤거 쓰시나요? 튼튼이가 태어나고 태열이 정말 심했거든요.ㅠㅠ 아기들은 모두 피부가 좋은 줄 알고 있었는데 태열인지 여드름인지 곪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임신중에 패스트푸드 먹은거 후회도 해보고 어떻게 하면 없어지는지 공부도 많이했어요. 태열은 서늘하게 키우면 없어진다고 했지만. 가을 아기라서 너무 벗겨 놓을 수도 없었거든요~ 처음에 쓰기 시작한건 아가방에서 나온 퓨토 시리즈였어요. 피부 자극이 없는 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향이 좀 별로 였어요~ 동생은 똥냄시 난다고 자꾸 씻었는지를 의심하더라구요.ㅠㅠ 샴푸엔바스는 저자극이라서 그런지 거품이 잘 나지 않았어요. 왠지 거품이 나야지 뽀득뽀득 씻길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