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파우치를 만들다 :)
오래전에 만들어 두었던 파우치를 발견했어요^^
저는 만들고 나서 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만들고 나면 대부분 선물로 주기 때문에
손에 남아있는 것이 잘 없어요.
지금 생각하면 왠지 아쉽고 다시 만들기엔 버겁고 그러네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잘 사용되고 있길 바래봅니다^^
요건 친구가 파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어준 파우치예요^^
처음 바느질을 시작할때만해도 화려한 패턴 보다는
이렇게 은은한 원단을 좋아햇어요^^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아도 이쁘더라구요!
디카를 넣어다니는 파우치랑 함께 세트로 만들었어요^^
이 사진을 다시 꺼내어보니 다시 이 파우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참에 하나 도전해볼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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