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정길채호두파이 - 쌀도우로 맛있게 먹어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러왔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속편해요. 튼튼양 빨리 커서 엄마와 함께 얌얌하러가자^^ 늘 집에 있는 언니를 위해서 동생이 정길채호두파이를 사가지고 왔어요^^ 제가 케익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파이는 엄청 좋아하거든용^^ 고맙 동생♡ 이름은 정길채호두파이지만 호두파이만 파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파이 종류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동생이 사온건 모듬 파이였어요. 커팅이 예술이네요.ㅎ 손으로 잡고 한입씩 먹을 수 있게 커팅되어있어요^^ 치즈랑 호두랑 블루베리 감파이가 있어요. 감파이는 맛이 제 취향은 아니네용ㅠㅠ 하지만 다른 것들은 훌륭한 맛이였어요^^ 정길채호두파이의 이름답게 호두가 정말 예..

★ 가와사키병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일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전신에 침범해요. 피부, 점막, 임파절, 심장 및 혈관, 관절, 간 등에 기능이상을 가져올 수 있어요. 위장관 장애, 담당수종, 드물게 뇌수막 등 염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 가와사키병의 원인 왜 걸리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전체 발생의 86%를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6개월에서 2세 아이가 가장 많이 걸려요. 1000명 중의 1명이 걸리구요. 다행히 재발률은 3% 정도랍니다. ★ 가와사키병의 증상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요. 열이 나는데 감기와 다르게 해열제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아이가 붓고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일단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 가와사키병의 진단 1. 화농이 없..

필통만들기 :)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필통이 전혀 필요없었어요. 특별히 글을 쓸 일도 없고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니깐 더더욱 필요잖아요~ 요즘 무언가를 배우러 나닌다고 가방속에 굴러다니는 펜들을 보면서 필동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새로 사자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을 이용해서 하나 만들기로 했어요^^ 겨울이니깐 겨울 배경으로 자수도 놓아주었어요^^ 히히. 요런 스티치는 오랜만에 해봐요~ 최근에는 늘 대작을 만들다 보니.ㅋ 바닥은 땡땡이로~ 안에 지우개랑 연필 몇자루 담아서 공부하러갑니다.ㅎ 필통만들기를 해서 오랜만에 들고 다니니깐 학교 다닐때 기분도 나고 좋으네요 - ♡ 얼마나 가지고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러 다니는 이상 늘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요^^ 심..

슈니발렌 아주 딱딱한 독일과자 먹는법 한참 슈니발렌이 백화점 매장에 들어서기 시작할때 호심을 가지고 하나 사먹었던 적이 있었다. 뜨악!! 완전 딱딱해서 이빨이 나가는 줄 알았다.ㅠㅠ 무식이 죄라고 이 딱딱한 독일과자를 깨지 않고 먹고 말았던 것이다.ㅋ 선물로 슈니발렌 한통을 받았다. 안에는 3개의 슈니발렌이 들어있고 조그만 봉투 3개를 함께 주었다.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인고 싶었는데....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딱! 적혀있다. 반드시 깨뜨린 후 드셔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라고 주의사항도 적혀있었는데. 예전의 나는 왜 그냥 먹었나 몰라요.ㅋㅋㅋ 깨트리기 위해서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절구를 꺼냈어요. 결혼할떄 준비한건데 단 한번도 안에 뭔가를 집어 넣지 않았다는.ㅋㅋㅋ 슈니발렌 하나를 깡통에서..

49일의 레시피(이부키 유키) 한국에는 생소한 일본 작가다. 법학부를 졸업하고 소설가가 된 엘리트이기도 하고.ㅋ 49일의 레시피는 NHK 드라마로 방영되었고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그러고 보면 일본은 치유계 소설을 참 좋아하는 듯! 요리에 관한 책은 참 많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에는 늘 요리가 담겨있고 달팽이 식당도 요리에 관한 내용이였다. 49일의 레시피도 그 책들과 다를 바 없긴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 p. 260 태양을 등지고 삶을 버리려 했을 때 무지개는 나타난다. 그리고 살아갈 힘을 기르고 다시 태양을 향해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면 무지개는 그 등을 밀고는 덧없이 빛 속으로 녹아든다. 녹아서...... 갑자기 눈물이 맺히고 시야가 흔들렸다. 하지만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

크리스마스엔 뭐하시나요? 손가락으로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jpg 이번 크리스마스엔 뭐하시나요? 어느 순간부터 크리스마스가 큰 의미가 없게 되었어요. 어릴때는 선물 받겠다고 좋아했고 연애할때는 남자친구와 어떻게 보낼까 설래어했어요. 슬플게도 26살이 지나고 나니 그것도 미지근해져버리더라구요. 밖에 캐롤도 점점 들리지 않게 되고. 늙었나봅니다.ㅋ 올해는 큰 트리 앞에서 사진 찍고 남편이랑 손잡고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를 걷고 싶어지네요. 다들 이번 크리스마스엔 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3/12/11 - [★ 매일쓰는 다욧] - 뱃살빼는최고의방법☞성공 2013/12/10 - [★ 인생을 즐기다] - 겨울에도 가끔 시원한 냉모밀이 생각난다. 2013/12/09 - [★ 인생을 즐기다] - 임신하면 손에도 살..

추울때 찬 음식이 땡기고 더울때 맵고 뜨거운 음식이 땡긴다. 오늘은 시원한 냉모밀이 생각난다. 냉모밀 먹으면서 바삭한 돈가스도.ㅋㅋㅋ

안녕하세요^^ 임신하면 참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요. 임신한 여자들은 말하지 않다고 얼굴에 공감대가 형성되는거 같아요ㅠ 저는 이미 출산을 한 후라서 덜 그렇지만 임신했을때는 참 힘들었답니다. 가장 힘들었던건 몸이 무겁다는 사실이예요. 임신하면 손에 살이 찌더라구요. 손에는 뼈와 근육 그리고 가죽이 붙어있는 줄 알았는데~ 살도 있더라구요. 살이 찐 상태에서 붓기까지 있으니. 에효효~ 왜 출산하고 나서 엄마들이 반지 치수를 늘리러 가는지 임신하고 나니깐 공감이 가더라구요. 임신했을때는 임신했으니깐. 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출산하면 빠질꺼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출산을 하고 나도 그 살들이 빠지지 않는걸 알고나서는 인정하고 치수를 늘리러 가나봐요.ㅠㅠ 저도 2번째 손가락에 들어가던 반지..

출산선물 - 손싸개, 발싸개, 턱받이 안녕하세요^^ 친한 친구가 출산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와서 급하게 출산 선물을 만들었어요. 전통의 멋을 살려서 만든 손싸개와 발싸개와 턱받이예요^^ 남자 아이여서 블루로! 버선 모양의 발싸개예요^^ 귀엽죵?? 끈을 풀면 아이의 다리에 맞춰서 묶을 수 있어요~ 요건 손싸개^^ 만들면서 아이의 손이 얼마나한지 몰라서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해서 만들었지요^^ 마지막으로 턱받이.ㅎㅎ 아이들은 잘 올리고 침도 흘린다고 해서 같이 세트로 만들어주었어요^^ 요렇게 한세트가 되었네요^^ 직접 만든 상자에 고이 담아서 보내어봅니다. 짠! 친구가 기뻐하길!!! 2013/12/05 - [★ 매일쓰는 다욧] - 옆구리살빼는법★쉽게하는방법 2013/12/04 - [★ 매일쓰는 다욧] - 모유..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 딸기의 계절은 사실 봄이지만 초겨울부터 나오기 시작하잖아요. 비닐하우스 만쉐~ 지금 같이 쌀쌀할때 새콤달콤한 딸기를 먹으면 왠지 사치를 부리는 것 같아서 뭔가 으쓱해지는 느낌이예요^^ 오늘 딸기 한통 구매해서 오는데 요렇게 초록친구를 함께 대려오게 되었네요~ 꺄~ 귀엽귀엽♡ 2013/12/02 - [★ 매일쓰는 다욧] - 종아리얇아지는법으로 스키니를 입어요 ^ㅠ^ 2013/12/02 - [★ 솔직리뷰] - 관상, 뒤늦게 보다 :] 2013/11/29 - [★ 인생을 즐기다] - 자수 액자 만들기 :) 2013/11/29 - [★ 매일쓰는 다욧] - 단백질쉐이크다이어트 하면서 옆구리살빼기 성공 :) 2013/11/28 - [★ 인생을 즐기다] - 케익, 그냥 먹기엔 사치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