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Happy Life :) 140

아이들의 선물 - 물감을 선물해요 :)

아이들의 선물 - 물감을 선물해요 :) 아이들의 선물을 고르는게 늘 힘들어요~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힘들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는 북마마라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거든요ㅠ 아이들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집에 있던 물감들을 선물했어요^^ 쓰던거 아니고 새거입니닷! 포스터칼라 1통이랑 수체화 물감 2통 그리고 옆에 있는 것은 색모래예요^^ 알록달록한 색모래예요~ 오른쪽에 있는 흰색은 풀이예요^^ 풀을 뭍히고 그 위에 색모래를 뿌려주면 그림이 되는거죠. 어릴때 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쌍둥이라서 수채화물감은 두통으로~ 알록달록한 색을 보니깐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다양한 색은 없지만. 빨주노초파남보!! 기본적인 색은 모두 들어있군..

END/Happy Life :) 2013.08.13

군것질, 먹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어요 :-)

먹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어요 :-) 임신하고나서 가장 달라진 점은 먹는게 행복해졌다는 점이예요. 예전에는 배가 고프면 먹고 먹다가도 배가 불러지면 그만 먹었거든요.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서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맛있어졌어요^^ 먹고 또 먹고 또 또 또 먹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는 점~ 임신의 세계는 참 신기해요^^ # 군것질, 떡볶이 가까운 곳에 있는 이소떡!! 예전에도 떡볶이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양이 많아졌어요^^ 일인분으로는 양이 차지 않아서... 떡볶이부터 만두 주먹밥 오뎅, 달걀까지 다 먹을 수 있다능.ㅋㅋ # 군것질, 샌드위치 그리고 또 하나 꽂힌게 있다면 바로 샌드위치!! 햄버거라고 적혀있지만 샌드위치임돠.ㅋㅋ 반으로 나뉘어있어요^^ 계란햄샌드위치라서 안에 햄..

END/Happy Life :) 2013.08.07

호박잎찌는법★어렵지 않아요~

★ 호박잎찌는법 ★ 주말이라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요리에 소질이 없는 터라ㅎㅎ 늘 먹던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어요^^ 남편이 순한 편이라서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무런 불만이 없어서 요리 솜씨가 더 늘지 않을지도~ ㅎㅎㅎㅎㅎ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남편과 장을 보러갔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보러가기 때문에 한주분을 구입하거든요^^ 늘 구매하는건 두부, 콩나물, 감자, 양파, 군것질거리 등등~ 진짜 기본만 구매해요. 이번에는 특별하게 호박잎이 눈에 띄더라구요. 한 묶음에 2000원. 엄마랑 함께 살때 그 맛이 생각나서 한묶음을 구매했어요~ 사실 호박잎찌는법도 모르는데.ㅎ 무슨 용기로 재료를 사는지~ 요리는 역시 자신감!! 일단 질긴 부분을 재거하기 해줘야해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

END/Happy Life :) 2013.08.06

[베이비 앨범] 초음파 사진을 붙여봅니다 :D

[베이비 앨범] 초음파 사진을 붙여봅니다 :D 처음에 아이가 생겼을때 참 기뻤어요. 하지만 이 아이와 8개월동안 함께 하다보니깐 밍숭맹숭해졌어요.ㅠㅠ 아가야~ 미안미안~ 좋아하는 웹툰인 어쿠스틱 라이프를 공감되는 장면이예요.ㅋㅋ 처음에는 매일 들여다 보고~ 보고 또 보고 했는데. 어느 순간 감동이 떨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베이비 앨범을 구매했어요^^ 처음에 산모수첩을 받고나서 베이비 앨범 겸 태교일기장으로 사용한 노트예요. 일기를 써야되니깐 겸사겸사 사용했던 노트예요. 하지만 초음파 사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붙여야할 공간이 줄어들게 되고 ㅠㅠ 그러다보니 붙이는 것이 귀찮아지고 결국에 저도 초음파 사진들이 방바닥에 굴러다니게 되더라구요~ 불쌍한 우리 튼튼양~ 히히. 튼튼이가 여자라는 것..

END/Happy Life :) 2013.08.05

남편의 생일 축하해주기 :)

남편의 생일 축하해주기 :)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긴 하지만 늘 축하해줘야하네요.ㅋㅋ 결혼을 하고 부터는 미역국도 끓여줘야하는 임무도 가지고 있어요. 어김없이 아침이면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십니다. 미역국은 끓여주었는지~ ^^ 책임감 막중합니다.ㅎㅎ 말은 그렇게 했지만 게으른 임산부인지라~ 남편님이 사라진 후 미역국을 끊이게 되었어요. 또르르. 미안해 여보~ 내년에는 꼭 아침에 끓여줄께!! 지금은 아침에 너무 힘들어욤~ 얼른 한상차려서 튼튼양과 함께 사진 찍어서 전송했어요! 남편이 잘 먹겠다고 말해서 더 마음이 짠해졌답니다~ 저녁에 오자마자 한상차려주었어요! 상다리가 뿌러질정도로 차려주는건 아니지만 미역국과 함께 얌얌 잘먹어주신 남편님 감사드려요^^ 히히. 미역국도 중요하지만 생일 기분을 낼려면 케익이 갑..

END/Happy Life :) 2013.07.31

도시락가방에 예쁜 꽃자수를 놓아요 :D

안녕하세요 :D 요즘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싸다니자는 바람이 불었어요. 자고로 도시락을 가지고 다닐려면 이쁜 도시락가방을 가지고 다녀야지요.ㅎㅎ 늘 소비가 소비를 낳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네요~ 하지만 저는 조물조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인지라. 이번에는 꽃자수를 이쁘게 놓은 도시락가방을 만들었어요. 늘 꽃자수는 어디에 있어도 이쁘다는 사실!! 꺄~ 여성스러움♥ 짜잔! 꽃자수 책에서 나온대로 만들었어요^^ 이정도의 자수는 이제 껌이라는 사실. 처음에는 꽃잎하나 놓는것도 풀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는데.ㅎ 이제는 한꺼번에 놓을 수 있어욤. 사람은 역시 진화해서 멋진듯! 저는 빨간색 먹지를 이용해서 도안을 그려요~ 빨간색이 눈에 잘 들어오고 좋더라구요^^ 수성펜으로 그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지워지기 때문에 자수를 놓..

END/Happy Life :) 2013.07.30

신생아 배냇저고리 입혀야되는 이유? 언제까지?

신생아 배냇저고리 입혀야되는 이유? 언제까지? 아직 이르긴 하지만 벌써 신생아 배냇저고리를 선물 받았어요^^ 배냇저고리는 오랫동안 입히지 않는다고 2~3개만 있으면 된다고 해요. 신생아 배냇저고리를 입혀야되는 이유는 뭘까요? 일단 내복은 신생아들에게 크기 때문에 맞지 않구요. 체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목욕을 시킬때 조금씩 벗겨가면서 씻어야하기 때문에 배냇저고리는 신생아때는 입혀줘야해요^^ 그럼 언제까지 입혀야할까요? 배냇저고리는 한달에 한달반정도만 입히면 되니깐. 많이는 필요없습니다!! 히히. 선물받은 깜찍한 배냇저고리예요^^ 토끼랑 원숭이가 주머니속에 쏙~ 들어가있네요~ 귀욤귀욤.ㅋ 요건 기본무늬 배냇저고리예요^^ 여아라서 핑크색으로 선물해주셨네요! 이렇게 펴놓으니깐 작은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손바..

END/Happy Life :) 2013.07.29

파리바게뜨 꽃밭에서 붕붕벌 생일케이크 :D

파리바게뜨 꽃밭에서 붕붕벌 축하케이크 :D 저에게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이 있어요^^ 외모는 꼬꼬마가 아니지만 마음속에 동생은 꼬꼬마 같은 느낌이예요~ 벌써 나이를 먹어서 23살이 되었네요ㅋㅋ 이제 어엿한 성인으로 거듭난 동생의 23살의 생일파티를 해주었답니다!! 동생의 이미지와는 다른 꽃밭에서 붕붕벌 생일케이크를 선택했어요. 꼽혀있는 풍선이 귀여워서요.ㅎㅎㅎ 요즘 케이크도 우찌나 비싼지 사러갈때마다 놀랍니다^^ 나비랑 벌꿀 뒤에 풍선이 참 마음에 들어용~ 지금은 뽑아서 꽃병에 꽂아두었어요! 늙어도 아직 철이 들지 않았네요~ㅎㅎㅎㅎ 파리바게뜨 꽃밭에서 붕붕벌 생일케이크는 550g으로 되었는데 2300Kcal나 되네용~ 이 중의 반은 저의 뱃속으로 들어가버렸다능~ 다시 다이어트 모드로 돌아가야겠어요 ..

END/Happy Life :) 2013.07.17

[태교바느질] 아기이불패드 만들기

[태교바느질] 아이이불패드 만들기 얼마전에 이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임신 전만해도 태교에 좋은 것은 모두 했는데 막상 임신하고 나니깐 의무가 되어버렸는데 하고 싶어지지 않더라구요.ㅎㅎㅎ 제가 원래 바느질도 좋아하고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음악듣는것도 좋아하는데 임신하고 부터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게 함정! 그래서 큰 마음 먹고 태교바느질을 위해서 아기이불패드를 만들기로 했죠~ 도안을 다 따고 나니깐 하루가 훌쩍 지나고 말았네요. 천천히 하자 천천히 하자고 했던게 2주가 지나버렸다는.ㅎㅎㅎㅎ 짜잔~ 이주가 지난시점에 아플리케를 모두 마쳤어요! 역시 집은 빨간지붕이 최고!ㅎ Smile의 S를 하다가 몇번이나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지 몰라요.ㅎㅎ 스푼과 포크도 떡하니 있답니다..

END/Happy Life :) 2013.07.10

대구 봉무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D

대구 봉무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D 볕좋은 날 대구에 있는 봉무공원에 다녀왔어요.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서 한바퀴 걷고 싶은 마음에 찾아갔답니다. 봉무공원은 이시아폴리스를 지나면 갈 수 있어요. 생각보다 가까운 길이여서 놀랐답니다^^ 이시아폴리스가 가까이 보이네요.ㅎㅎ 눈으로 보니깐 또 쇼핑의 욕구가~ 꼬꼬마 친구들이 소풍을 왔어요~ 아이들의 소풍 코스로도 손색이 없네요^^ 저수지가 보이네요. 오리배들도 나란히 있구요. 단순한 저수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수상레포츠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플라잉피스, 수상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여름이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졌어요^^ 오랜만큼 자연을 보니깐 가슴도 시원해지네요^^ 산책로도 즐길 수 ..

END/Happy Life :)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