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함바그, 이런 맛은 또 처음이네 :)
경대 북문에 갔다가 뭘 먹을까 하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들어간
후쿠오카 함바그예요^^
햄버거 스테이크라고 생각했는데.
좀 신기했어요!
들어가면 탁자마다 작은 원통을 발견해요.
도대체 뭐지??
밥먹기 불편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유용한 원통이였어요!
ㅋㅋㅋㅋ
탁자마다 의자의 갯수만큼 있어요.
탄산음료는 질릴만도 한데...
계속 먹게 되네용.ㅋㅋ
다목적 수저통.
수저도 있고 물티슈도 있고 티슈도 있고.ㅋ
그냥 밍숭맹숭했던 된장국.
하지만 함바그의 비주얼에 앞도 당해요.
생 함바그라서 직접 구워먹어야해요.
이건 갈릭에그 함바그
원통의 정체는 환풍기^^
돌이 달궈져 있어서 함바그를 때어서
바로바로 구워먹을 수 있어요.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정줄 놓고 리필할뻔 했거든요.ㅋㅋ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었던 새싹 비빔밥.
이것도 그냥 저냥.
함바그는 정말 맛있었는데.
다른건 그냥 저냥 이였어요^^
함바그는 가끔 생각나서 또 먹고 싶어용~
히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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