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식 많지 않나요?? 결혼식은 신부가 예뻤는지 밥이 맛있었는지 젤 흥미로운거 같아요^^ 대구나 서울만에서만 결혼식을 다니다보니. 결혼식하고 밥을 먹으면 무조건 뷔패인줄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였어요.ㅋㅋㅋ 얼마전에 태안쪽으로 결혼식을 다녀왔거든요. 뙇!! 국수를 주더라구요. 물론 반찬으로 떡도 주고 육회도 있지만 문화적인 쇼크 였어요^^ 히히. 떡도 있고 튀김도 있고 다양하긴 해요^^ 국수는 맛있었지만 너무 쇼킹했답니다.ㅋㅋ 그때는 그 친구가 저렴하게 했다고 비난했는데~ 그쪽 지역은 그게 당연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어쩐지 다른 사람들은 잘 먹었어요. 그 쪽 지역의 사람을 만나서 결혼식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도 그렇게 했다고 원래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ㅣ 그래도 요런 뷔패가 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