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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살아요~♪

요즘 이렇게 살아요~♪ 임신 중기로 들어가면서 전체적으로 살이 찌게 되네요^^ 손도 예외는 아닌가봐요. 결혼할때 받은 반지는 작아서 안들어가고 헐렁하게 크던 스와로브스키의 별반지는 이제 딱맞게 되었네요. 아직 3개월이나 더 남았는데. 얼마나 더 찔것인지 지금부터 후덜덜이네요^^ 그래도 임신이라는 축복이니깐 감내해야겠죠. 아~ 그리고 우리 튼튼이를 위해서 만들어준게 없다는 생각에 큰 프로젝트를 준비중이예요^^ 남편은 내가 조물조물거리고 있으면 튼튼이꺼 만드냐고물어봐요.ㅋ 남편! 아직 난 아이보다 제가 더 소중하다고요~~ 오랜만에 이렇게 큰걸 만들어보는 것이라서 언제 다 만드냐~ 싶기도 하지만. 3개월 안에는 만들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한땀한땀 뜨고 있어요^^ 아직 재단만 했을 뿐이지만 기대가 큽니다...

END/Happy Life :) 2013.06.27

버니블루 송치 비비드 샌들 (No.B3288a_zeb)

Le Bunny Bleu[버니블루] 송치 비비드 샌들 구입 :) 늘 봐도 귀여운 상자란 말이죵^^ 여름이라서 그런지 버니블루의 파란색 상자가 잘 어울리네요~ 상자를 살짝쿵 열면 핑크색의 더스트백과 함께 버니블루의 샌들이 나옵니다^^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있지요~ 버니블루가 그려있는 핑크색 더스트백^^ 여행갈때 유용할꺼 같아요~ 저는 버니블루 송치 비비드 샌들 중에서 호피 무늬가 있는 것을 선택했어요~ 저의 발에는 요게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알록달록 참 이쁘죵^^ 잘어울리나요?? 여름에 더 신기 편한 버니블루 샌들 추천해요♥

END/Review =] 2013.06.25

[골무] 일본 장식용 골무 만들기

[골무] 일본 장식용 골무 만들기 예전에 퀼트에 집중할때 일본 사이트를 눈팅할때가 있었어요. 반지같기도 한 골무였어요. 한국에 변역된 책이 없어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신 분에게 부탁해서 구매하게 된 책이였어요~ 만드는 방법도 생소한데 책이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만들고 싶어도 만들지 못하게 나둔 책이였어요. 주말에 집에 혼자 멍하게 있자나 좀 그렇고 해서 나둔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하하. 완성작은 아닙니다^^ 만들다가 보니깐 헛갈려서 방향을 엇갈리게해서 다 만들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어요. 다시 시작하니 엄두가 나지 않고 버리자니 좀그렇고해서 어설프게나마 핀쿠션으로 변신했어요. 골무사이즈라서 사이즈가 작죠^^ 요렇게 패턴대로 열심히 바느질을 해주면 되는데 이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 바닥은 두꺼운 종이로 ..

END/Happy Life :) 2013.06.24

오늘의 점심 :)

오늘의 점심 :) 매일같이 먹는 밥이긴 한데 매일같이 고민된다.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어떤 것을 먹을지 늘 골똘이 생각한다. 먹는건 사람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라 먹는데 많은 것들을 투자하게 되는거 같다. 어릴때부터 편식쟁이라서 반찬의 종류는 5개가 넘어야하고 이상한게 올라오면 안되었다. 어릴때는 그게 참 당연한 일이였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내가 밥을 하게 되니깐 반찬의 갯수를 늘리는게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30이 넘어서야하게 되었다. 오늘의 점심은 물김치, 콩나물무침, 멸치, 미나리무침, 미역국이였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늘도 맛있게도 얌얌 >_

END/Happy Life :) 2013.06.20

천도복숭아 이럴꺼니~ㅋㅋ

임신하고 나서는 참 먹은게 많아지네요 자꾸 튼튼이 핑계를 대지말라고 하지만ㅎㅎ 튼튼이를 가지고부터는 이상하게 과일이 자꾸 먹고 싶어진다. 임신 전에는 딱히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다. 고작 먹는건 방울토마토 정도~ 였답니다. 이제는 방울토마토는 쳐다도 보지 않고 안먹던 과일을 먹게 되었어요^^ 마트에 갔더니 벌써 천도복숭아가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자마자. 먹고 싶어지는거예요.ㅎㅎㅎ 요 10개가 무려 10800원 ㅡㅡ;;; 정말 이럴꺼임.ㅎ 그런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오늘 시장을 지나다가 천도복숭아를 뙇! 심지어 한소쿠리에 5000원. 천도복숭아 이럴꺼니~ 여름이라서 그런지 참 과일이 빨리 자라는건지 내가 또 바가지를 쓴건지;;;;;

END/Happy Life :) 2013.06.19

[여름철별미] 가지냉국 만드는법

[여름철별미] 가지냉국 만드는법 히히. 드디어 여름이예요~ 여름이라고 하면 냉국의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오이도 있고 가지도 있고 콩나물도 있고 냉국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가지 냉국이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냉국이란 것이 은근 맛을 내기가 쉽지는 않긴 하지만^^ 가지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도 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으니깐 여름동안 많이 많이 드셔보세요^^ 이제 여름철별미 가지냉국 만드는법을 소개해드릴께요~ :) 초보주부이기 때문에 잘하지는 않습니다만.ㅎㅎㅎ 일단 가지를 구매합니다^^ 한개에 500원 하길래 두개 집어왔습니다. 깨끗이 씻은 후에 4등분을 해줍니다^^ 물이 끊으면 찜기에 가지를 넣고 쪄줍니다. 하얀색이 바닥으로 했더니 물컹물컹해져서 보라색이 아래로 가게 ..

END/Happy Life :) 2013.06.19

[문어소세지] 오랜만에 솜씨 부려봤어요 ㅎㅎㅎ

[문어소세지] 오랜만에 솜씨 부려봤어요 ㅎㅎㅎ 농땡이 주부라서 일주일에 딱한번 밥을 해요~ 일요일 아침에.ㅎㅎㅎ 2년 동안의 결혼생활 중에서 매뉴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무한 반복 중이지만 남편은 고맙게도 불평불만 없이 잘 먹어준답니다. 이번주에는 문어소세지를 만들어봤어요. 만드는 것은 매우 간편하나 칼집내는게 좀 귀찮다는 점~~~~ 줄줄이 비엔나를 끝만 4등분 해주고 기름을 둘러서 달달 볶으면 알아서 이렇게 문어가 되어준답니다. 케첩에 콕콕 찍어먹으면 반찬으로써 손색이 없네요.ㅎㅎ 이번주는 귀여운 문어소세지 한번 만들어보실라우??

END/Happy Life :) 2013.06.17

[르완다] 비프렌드(B.friend) 팔찌

[르완다] 비프렌드(B.friend) 팔찌 비프랜드는 친구되어주다라는 뜻으로 빈곤,결식아동에게 주의깊게 귀 기울이며, 공감해주고, 지지해 주는 한명의 친구가 되어 경제적 지원 및 전문 카운슬링,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빈곤 세습을 단절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비프렌드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하는 결연후원사업이예요. 처음 들어보는 후원단체였어요^^ 밤늦게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알약에서 광고를 하더라구요. 이미 결연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결연은 못하고 팔찌만 구매하게 되었어요~ 르완다팔찌가 있는 바람에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는 연한 팔찌예요^^ 비프렌드는 5개의 나라와 결연을 하는 단체예요. 르완다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국가였는데... 읽으면서 너무 마음이 짠해서 ..

END/Review =] 2013.06.17

[조선손칼국수] 김치칼제비 넘 맛있어요^^

[조선손칼국수] 김치칼제비 넘 맛있어요^^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앞에 있는 조선손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여기에 다닌지도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원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여기의 옛날 칼제비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가끔 생각날대마다 방문하곤 해요. 특히 청양고추랑 함게 먹는 김치칼제비의 맛은 very good! 심플한 메뉴에 속박한 김치칼제비의 모습이예요^^ 하지만 국물도 끝내주고 끊을 수 없는 맛이예요~ 히히. 참 맛있는 음식인데 음식사진을 잘 못찍었네요~ 맛깔나게 보일 수 있도록 조금더 연마해야겠군요^^ 두류공원에 방문한다면 조선손칼국수 추천해드려요~

END/Review =] 2013.06.11

[임산부신발추천] 반스슬립온 (v782w) 착용기

[임산부신발추천] 반스슬립온(v782w) 착용기 임신을 하게 되면 참 불편한 점이 많다. 일단 입던 옷을 못입게 되고 신던 신발을 못신게 되어요. 힐은 꿈도 못꾸고.ㅎㅎㅎ 단화는 발이 아프고 운동화는 옷과 어울리지 않네요~ 그러다가 슬립온 신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벤시몽도 괜찮았고 탐스도 괜찮았는데 저는 반스를 택했어요^^ 약간의 충동구매했던 것도 인정!! 반스슬립온은 마소재같은 느낌의 캔퍼스화였어요. 동생은 자꾸 실내화같다고 했지만 슬립온이 다 그렇죠 뭐~ㅎㅎ 바닥은 코르크 재질로 되어있구요. 사이즈는 조금 크게 나온듯해요. 임신으로 인해서 발이 좀 부어있었는데~ 230도 들어가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235를 신습니다.) 다시보니깐 좀 실내화 같네요.ㅎㅎ 처음에는 좀 딱딱한 편이여서 발꿈치가 ..

END/Review =]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