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대구중구맛집] 국일불갈비 : 탄맛으로 먹어용^^ 안녕하세요 :) 주말에 백화점에 놀러갔어요. 기저귀가방도 보고 콧구멍에 바람도 쏘이고.ㅎㅎ 백화점은 늘 즐거운 곳이예요!! 원하던 기저귀 가방도 찜콩해두고, 동생만나서 맛난거 먹으러 갔어요^^ 국일불갈비 / 육류,고기 주소 대구 중구 용덕동 6-15번지 전화 053-424-5820 설명 40년 전통을 지닌 곳으로 연탄에 구운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탄맛이 일품인 대구역 앞에 있는 국일불갈비를 찾았어요~ 늘 북적이는 곳이기도 하고 연기 때문에 지나가다 발걸음이 멈추는 곳이기도 해요^^ 메뉴판은 심플합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면 고추장불고기가 많이 놓여져있고 저는 갈비를 더 선호해서 돼지불갈비를 주문해요^^ 히히. 사진 찍을려고 쪼로미 세워놓았어요^^ 쿠..

출산준비 손싸개 만들기 - 태교되겠지?? 임신을 하고 나면 유난 떨꺼 같은 느낌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던한 임산부였어요. 임신 8개월이 지날때까지 아기의 용품은 하나도 구입하지 않았지 뭐예요~ 자꾸 저의 옷이랑 화장품만 샀다는 사실.ㅋㅋ 왠지 죄책감에 출산준비도 해야겠다 싶어서 난쟁이똥자루에서 패키지를 구입했어요^^ 흑색모빌과 함께 구매했는데 사은품도 많아서 기쁨~기쁨~기쁨~ 박스를 뜯으니깐 패기지 별로 봉투에 담아서 보내주셨더라구요! 히히. 만들어야하는게 6개나 되는군요~ 우리 튼튼이가 나오기 전에 다 만들 수 있겠죠.ㅠㅠ 사은품으로 딸랑이 두개가 왔어요~ 어김없이 이것도 만들어야하지만.ㅎㅎㅎ 요게 손싸개와 발싸개 패키지예요^^ 재단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반제품이예요. 튼튼이는 여자아이라서 핑크..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맛집 - 현풍 평촌농원!! 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다녀온 평촌농원을 소개시켜드릴께요~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딱 맞는 곳이더라구요. 작은 풀장도 있고 평상도 있고 방갈로도 있어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편하게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는 곳이였답니다! 찾아가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꼭 네비를 의지해봅시닷! 더운 여름이였지만 도심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 않더라구요~ 자연을 보니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히히. 마늘장아찌 맛있었어요! 심플한 밑반찬이예요^^ 평촌농원은 닭백숙이나 오리백숙이 주메뉴라서 그런지 이런 간이 되어있는 밑반찬이 주로 되어있어요^^ 오리불고기를 주문했더니 상추쌈도 나왔어요^^ 싱싱해 보여용! 오리불고기도 참 맛났어요! 고기도 쫄깃하고~ 기름을 빼기 위..

33주차 임산부는 요즘 이렇게 살아요 :D 안녕하세요^^ 진짜 이번 여름은 장난 아닌 여름이였어요. 임산부가 견디기엔 ㅠㅠㅠㅠㅠ 너무 힘든 여름이였어요~ 그래도 한풀꺾어서 행복합니닷♡ + 임신하고 나서 한번도 먹지 않았던 커피!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안심이 되었는지 커피가 급 땡기더라구요. 던킨도너츠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얼마나 맛나던지~ 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맛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ㅋㅋㅋ 커피와 라면은 끊을 수 없나봅니닷! + ㅋㅋㅋ 홈플러스 갔다가 빵터진 시계! 우리의 한류스타 싸이는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군요. 어쩜 이렇게 특징을 잘 잡는지~ 웃겨요! + 설악 대명콘도에 다녀왔어요. 설악산 울산바위가 바로 보여서 넘 멋졌어요! 구름에 둘러쌓인 ..

[대구상인동맛집] 매콤한게 땡길때!! 짚신매운갈비찜 :D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귀차니즘이 증폭되네요. 이번주에도 밥솥이 한번도 운영을 하지못했어요.ㅠㅠ 어째듯!! 오늘은 대구상인동에 있는 짚신매운갈비찜에 방문했어요~ 괜찮은 맛이라고 갔는데. 처음 들어간 분위기는 영~ 5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마다 초록색병들이 가득 채워져있었거든요. 잘못온거 아닌가 싶어서 나갈려고 했지만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 때문에 앉았어용~ㅎㅎㅎ 싶신매운갈비찜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간판에 짚신이 뙇! 메뉴는 무지 심플합니다. 갈비찜이 메인이구요 거기에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맵기도 선택가능한데 늘 대세를 따른 사람으로써 30%의 매운맛을 선택했어요!!! 매운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아삭한 콩나물이 나옵니..

아이들의 선물 - 물감을 선물해요 :) 아이들의 선물을 고르는게 늘 힘들어요~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힘들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는 북마마라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거든요ㅠ 아이들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집에 있던 물감들을 선물했어요^^ 쓰던거 아니고 새거입니닷! 포스터칼라 1통이랑 수체화 물감 2통 그리고 옆에 있는 것은 색모래예요^^ 알록달록한 색모래예요~ 오른쪽에 있는 흰색은 풀이예요^^ 풀을 뭍히고 그 위에 색모래를 뿌려주면 그림이 되는거죠. 어릴때 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쌍둥이라서 수채화물감은 두통으로~ 알록달록한 색을 보니깐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다양한 색은 없지만. 빨주노초파남보!! 기본적인 색은 모두 들어있군..

[튼살크림추천] 아이허브에서 튼살크림으로 파머스(PALMER's) 선택! 튼살크림으로 여러가지를 추천받았는데. 그중에서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파머스를 선택했어요. 아이허브에서 직구를 한번 해본 후로는 직구의 늪에.ㅋㅋ ★ 아이허브 주문방법 ★ http://2work10happy.tistory.com/9 예전 포스팅을 참고 해주세요^^ 파머스의 튼살크림은 부위별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전신에 바를 수 있는 크림 두개랑 배와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바를 수 있는 크림한개랑 오일을 하나 구입! 파머스 크림은 전체적으로 바를 수 있다고 전신에 바를 생각으로 2개를 구입했는데 여름이 되는 바람에 끈적한 느낌이 싫어서 점점 안 바르게되고 배와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바를 수 있는 크림만 배와 허벅지에 바르다보니깐 점점 줄..

먹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어요 :-) 임신하고나서 가장 달라진 점은 먹는게 행복해졌다는 점이예요. 예전에는 배가 고프면 먹고 먹다가도 배가 불러지면 그만 먹었거든요.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서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맛있어졌어요^^ 먹고 또 먹고 또 또 또 먹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는 점~ 임신의 세계는 참 신기해요^^ # 군것질, 떡볶이 가까운 곳에 있는 이소떡!! 예전에도 떡볶이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양이 많아졌어요^^ 일인분으로는 양이 차지 않아서... 떡볶이부터 만두 주먹밥 오뎅, 달걀까지 다 먹을 수 있다능.ㅋㅋ # 군것질, 샌드위치 그리고 또 하나 꽂힌게 있다면 바로 샌드위치!! 햄버거라고 적혀있지만 샌드위치임돠.ㅋㅋ 반으로 나뉘어있어요^^ 계란햄샌드위치라서 안에 햄..

★ 호박잎찌는법 ★ 주말이라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요리에 소질이 없는 터라ㅎㅎ 늘 먹던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어요^^ 남편이 순한 편이라서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무런 불만이 없어서 요리 솜씨가 더 늘지 않을지도~ ㅎㅎㅎㅎㅎ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남편과 장을 보러갔어요. 일주일에 한번만 보러가기 때문에 한주분을 구입하거든요^^ 늘 구매하는건 두부, 콩나물, 감자, 양파, 군것질거리 등등~ 진짜 기본만 구매해요. 이번에는 특별하게 호박잎이 눈에 띄더라구요. 한 묶음에 2000원. 엄마랑 함께 살때 그 맛이 생각나서 한묶음을 구매했어요~ 사실 호박잎찌는법도 모르는데.ㅎ 무슨 용기로 재료를 사는지~ 요리는 역시 자신감!! 일단 질긴 부분을 재거하기 해줘야해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

[베이비 앨범] 초음파 사진을 붙여봅니다 :D 처음에 아이가 생겼을때 참 기뻤어요. 하지만 이 아이와 8개월동안 함께 하다보니깐 밍숭맹숭해졌어요.ㅠㅠ 아가야~ 미안미안~ 좋아하는 웹툰인 어쿠스틱 라이프를 공감되는 장면이예요.ㅋㅋ 처음에는 매일 들여다 보고~ 보고 또 보고 했는데. 어느 순간 감동이 떨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베이비 앨범을 구매했어요^^ 처음에 산모수첩을 받고나서 베이비 앨범 겸 태교일기장으로 사용한 노트예요. 일기를 써야되니깐 겸사겸사 사용했던 노트예요. 하지만 초음파 사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붙여야할 공간이 줄어들게 되고 ㅠㅠ 그러다보니 붙이는 것이 귀찮아지고 결국에 저도 초음파 사진들이 방바닥에 굴러다니게 되더라구요~ 불쌍한 우리 튼튼양~ 히히. 튼튼이가 여자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