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기니 집에 아이 물건이 넘쳐나네요.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남편과 나의 개인공간은 사라지고 집 전체가 공동공간이 되었어요. 모두 따져보면 다~ 필요한것들.ㅋㅋ 얼마전에 친정에 갔더니 어릴때 앨범이 고스라니 있더라구요. 예전 생각하면서 한장한장 보는데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나도 나의 아이에게 이런 추억을 주고 싶어서 아기앨범을 만들었어요. 요즘은 성장앨범이라고 해서 스튜디오에서 찍잖아요. 그리고 폰으로 찍고 보관하는 것 정도 일껀데. 일상을 찍어서 인화해서 보관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스냅스에서 뽑고 포니브라운 앨범에 담기로 했어요. 요즘은 예전처럼 두꺼운 앨범보다는 책장에 꼽히는 슬림한 앨범을 더 선호하고 구입하기도 쉬워요^^ 저는 포니브라운 앨범 3권을 준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