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잔치국수 :)
엄마와 함께 오랜만에 서문시장에 들렸어요^^
서문시장에 바지도 사고 아기 옷도 사고 할려고 잠깐 들렸답니다~
맛있는 것도 많긴 하지만.
엄마랑 함게 서문시장에 오면 꼭 들리는 집이 있어요.
겨울은 칼국수.
여름은 잔치국수 :)
서문시장에는 이런 집이 정말 많거든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양은 엄청나게 많은!!
정말 간단한 반찬.
여긴 다른 곳보다 500원이 비싼 곳인데 고추를 무한 제공을 해준답니다.
맛도 다른 곳보다 맛있는거 같아서 꼭 들리는 곳이예요.
비싸다고 하지만 두그릇에 6000원.ㅋ
쌈장과 김치도 무한제공이예요.
셀프이구요~
풋고추가 가득 담긴 그릇은 테이블마다 있어요^^
무한제공이지만 무척 싱싱해요.ㅋㅋ
시원한 잔치국수.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심플해요.
부추와 호박.
그리고 깨가 가득 뿌려져서 나와요^^
그 위에 양념을 놓고 먹으면 맛이 일품이랍니다^^
양이 많아서 다 먹은 적은 임신했을 때 뿐이긴 하지만.
맛은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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