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별미] 가지냉국 만드는법
히히.
드디어 여름이예요~
여름이라고 하면 냉국의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오이도 있고 가지도 있고 콩나물도 있고
냉국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가지 냉국이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냉국이란 것이 은근 맛을 내기가 쉽지는 않긴 하지만^^
가지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도 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으니깐
여름동안 많이 많이 드셔보세요^^
이제 여름철별미 가지냉국 만드는법을 소개해드릴께요~
:)
초보주부이기 때문에 잘하지는 않습니다만.ㅎㅎㅎ
일단 가지를 구매합니다^^
한개에 500원 하길래 두개 집어왔습니다.
깨끗이 씻은 후에 4등분을 해줍니다^^
물이 끊으면 찜기에 가지를 넣고 쪄줍니다.
하얀색이 바닥으로 했더니 물컹물컹해져서 보라색이 아래로 가게 해서 쪄주었어요.
5분 정도 쪄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찌고나서 찬물에 담구어서 식혀도 되지만 물에 넣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만 식혀주었어요^^
[양념만들기]
초보주부이기 때문에 딱히 많은 양념을 사용할줄 몰라요^^
집에 있는건 소금과 간장 정도..
마트에 가면 참 조미료가 많은데 그걸 다 어떻게 쓰는건지.
아직도 잘모르고 그냥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하고 있답니다^^
일단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청양고추 한개를 총총 썰어줍니다.
거기에 마늘 1스푼이랑 고추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소금 1/2스푼, 참기름 살짝 넣어줍니다.
식힌 가지를 잘게 찢어서 양념에 버무려줘요~
가지 두개를 했음에도 양념이 모자라지 않는답니다^^
양념이 배였을때쯤 물을 넣어주고 식초와 통깨도 넣어줍니다.
식초사랑이 지극한 북마마라서 저는 넉넉하게 넣는 편이기 때문에
식초는 1스푼 정도만 넣으시면 되실꺼예요^^
저는 콸콸 쏟아붓는 편이거든요^^
간이 안되었다 싶으시면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어주시면 되시구요!
쉽게 만들수 있는 여름철별미 가지냉국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가지냉국 어때요?? ㅎㅎ
가지냉국 만드는법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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