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자꾸 사치스러운 과일을 먹게 되네요. ㅋ
(체리, 살구, 자두, 산딸기)
임신 전에는 크게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임신을 하고 나니깐 미친듯이 과일이 땡깁니다^^
그것도 계절과일이 아닌 사치스러운 과일들이 땡깁니다.
처음에는 딸기로 시작해서 참외, 수박을 거쳤거든요.
이제 그 과일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니깐 먹는게 다른 과일로 갈아탔어요.
지금 가장 먹고 싶은건 자두!!
자두는 판매자체를 안해서 못먹고 있다가.
살구와 체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살구와 체리를 먹기 시작했어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요~
역시 백화점은 다르군요^^
그렇게 먹고 싶던 자두를 판매하는거예요~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자두를 보았지만.ㅎㅎㅎㅎ
헐~ 말도 안되는 가격에 고민을 살짝했지만.
다행히도 사은품으로 받은 상품권이 있어서 과감히 구매했어요.ㅎ
작게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달달한게 참 맛나더라구요^^
빨리 자두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저렴이에 속하는 산딸기^^
산딸기는 톡톡 터지는 맛에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문제의 살구.ㅠㅠ
살구가 너무 맛있어서 또 사먹게 되었거든요~
한팩에 799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ㅎ
뜯어보니깐 안에 곰팡이가 폈더라구요~
원래 이런거 바꾸러 안가는데 비싸다고 생각하니깐
남은 살구라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ㅎ
뭐~ 모르고 먹은 곰팡이핀 살구는 어쩔 수 없지만.
눈으로 보았는데 안바꿀려니깐 좀 그래서요~
반틈 먹었다고 반틈을 환불해주셨는데 문제는 언행이였어요~
GS마트에 다가 곰팡이 핀걸 먹었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지만 거기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병원비를 주겠다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오라는거 있죠~
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는데 말을 그렇게 밖에 못하는건지.
자주 다녔는데 이제 GS마트는 못가겠더라구요.
살구에 대한 흥은 이걸로 끝나고 말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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