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산책하기 좋음 :)

 

창녕 우포늪 :)

 

 

몇해전에 우포늪이 이렇게 좋아지기 전에

친구랑 같이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우포늪에는 부끄러운 추억도 있네요.

 

사실 생긴건 정말 촌에서 자란거 같은데

시골을 잘 몰라요~

그래서 동물도 잘 모른답니다.ㅠㅠ

 

우포늪에 처음 갔는데 음모~ 음모~ 소리가 나는거예요.

소가 있나보다면서 신기했더니.

친구가 황소개구리인데! 라고 하는거예요.

헐~

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리!!

무식함이 뽀록났어요~

 

 

 

 

 

부끄로운 추억이 있는 우포늪에 아이와 함께 방문했어요.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주차장도 공원도 우포늪에 산책길도요.

우리가 갔을때는 허허벌판에 우포늪이 있었을 뿐인데.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줘서.

넓은 우포늪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더라구요.

우리는 유모차로 조금 맛보고 왔어요^^

 

 

 

 

우포늪은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이렇게 길을 따라서 우포늪을 볼 수 있어요.

나무가 많아서 시원해서 좋음^^

 

 

 

 

이정표도 잘 되어있답니다.

 

 

 

 

전망대로 갈 수도 있고 대대제방으로 갈 수 있어요.

우리는 대대제방 쪽으로!!

 

 

 

 

하늘이 구름이 살짝 끼였어요.

비가 올까? 했지만 다행이 오지 않았어요.

지금 밖에 비가 내리는걸 보니 다행^^

 

 

 

 

우포늪에 물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가물어서 그렇겠죠?

오늘 비가 좀 채워지길!!

녹조인가? 뭔가 가득 끼여있더라구요~

 

 

 

 

늪보다 이렇게 공원이 꾸며진게 더 좋더라구요.

버튼을 누르면 소리도 막나고.

사진도 이쁘게 찍을 수 있구요^^

대구에서도 가깝고^^

산책하기 좋은 우포늪!!

짱 좋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