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 놀러를 갔어요^^
안면도는 대구에서 가면 꽤 먼거리지만 한번은 가볼만한 경치좋은 곳이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갈려면 운전을 배워야할꺼같아요.ㅋㅋㅋ
남편 혼자 운전시키니깐 자꾸 굽신거리게 되더라구요~
그해 여름에 비가 많이 왔던 탓이였는지 장난감 자동차도 엉망이 된채 나와있었어요.
너무나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지요~
노을지고 있는 하늘도 안면도의 풍경에 한껏 운치를 더해주었어요^^
히히. 조개들이 버리고 간 집인가요?
아니면 패사되어서 뭍으로 나온 조개들일까요?
해안선을 따라서 조개들이 쭉 이어져있었어요.
바다에게 가면 한번쯤에 해보는 태양 앞에서 만세!!!
태양을 품고 싶었던 걸까요? ㅋㅋㅋ
바다 가면 한번씩 해보는 일 중의 하나인 모래에 이름쓰기.ㅋ
이런게 무슨 재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면 꼭 한번씩 해본다는~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네요^^
해가 뜨는 모습도 해가 지는 모습도 모두 모두 멋있는거 같아요.
안면도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구요^^
늘 발로 사진을 찍어서 그렇지만.ㅋㅋ 그래도 멋있어요^^
그리고 또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식.
게국지집이 안면도에는 많더라구요.
대새를 따라서 게국지를 맛보았어요.
조금 짠감이 있긴 하지만 게도 통통한 것이 맛있었어요^^
한번더 가보고 싶은 멋진 곳이였어요~
'END > Happy Lif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격하게 아끼는 악동뮤지션♡ (0) | 2013.03.25 |
---|---|
논문표절 - 김미경, 김혜수, 김미화 (0) | 2013.03.25 |
기러기 아빠 - 이성재 (1) | 2013.03.23 |
여행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술 ㅋㅋ (0) | 2013.03.13 |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늘.... (0) | 201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