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8월달은 너무나 많은 비를 본듯해요.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할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렸던 8월이였어요~
드디어 오늘!!
햇빛이 쨍쨍나는 것이 기분까지 상콤하더라구요^^
이미 가을이 되어버린 바람이였지만
더운거 질색이였던 저에게는
좋은 날들이네요.ㅋㅋ
비가 오는 날이 싫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자꾸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게 되었다는 점.ㅠㅠ
2키로는 쪘을 듯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은 샤브사브.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고
뜨끈뜨끈한 국물도 있어서 최고였어요.ㅋ
채소와 고기와 국수까지.
살찌는 음식들이 많아보이지만.
먹고 싶다는 욕구가 더 커서.ㅋㅋㅋ
많이 먹었네요!!
물에 빠진 고기는 싫다고 해놓고는
샤브샤브는 왜 이렇게 많이 먹는건지ㅋㅋㅋ
전 모순 덩어리예요.ㅠ
채소와 고기를 다 먹고 나면
팔팔 끊는 육수에 면과 만두를 넣어요^^
그럼 또 팔팔 끊고
그럼 또 입으로 고고~ㅎㅎㅎ
이제 장마도 끝났으니 몸 관리 해야겠어요^^
이제 뜨근한 국물요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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