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이렇게 웃길 수가!!!

 

군도 :)

 

 

사극이 동시에 개봉하면서

군도와 명랑은 비교가 되고 있네요.

명랑의 완승이라고 했는데

전 군도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일단 웃깁니다.

가장 웃긴건 나이.ㅋㅋㅋ

감독도 웃겼는지 자꾸 언급해주더라구요~

 

 

 

 

딱 보면 영웅의 이야기 같은데.

영웅의 이야기는 아니였네요~

강동원이 악역을 맡았다고 홍보 많이 하던데.

악역이였는데 나쁜사람으로 미워하기 보다는

측은한 캐릭터로 묘사해뒀네요~

 

 

 

 

군도는 강동원의 영화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듯해요!

정말 외모지상주의 타파하고 싶지만.

영화를 보는 내도록 넘 잘생김!을 백번 외쳤던거 같아요~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정말.ㅋㅋ

농민을 약탈하는 모습 고문하는 모습 모두 조윤과는 별개로 느껴지더라구요.

영화를 보면서 나쁜 놈이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입은 헤벌레~ 난 우째!!!

 

 

 

 

정말 독특한 영화인거 인정!!

나래이션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거는 다큐같고.

배우들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어요~

뭐 이런 영화가 다있나 싶었지만.

웃기고 눈이 호강하고 재미있게는 보고 왔어요^^

 

영화를 다 보고 기억나는건 강동원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