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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들린 만반 :)

sweet.jh 2014. 7. 22. 00:12

 

만반 :)

 

 

 

만반의 준비를 하다 할때 만반.

ㅋㅋㅋㅋ

자꾸 만상이랑 헛갈림요!

 

요즘 자주 찾고 있는 밥집이예요.

밀가루 음식을 제외하고는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예요.

밀가루 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왠지 죄를 짓는 느낌이라

혼자가 아니면 밀가루 음식을 기피해요.

밀가루가 몸에 안 좋은건 사실이니깐요.ㅠㅠ

 

암튼!!

여긴 고기가 나오지 않은 밥집이예요.

메뉴도 반찬도 모두 건강한 곳이랍니다^^

 

 

 

 

소쿠리에 유기그릇을 담아서 찬을 내어와요.

이 구성이 어떤 음식을 먹어도 나오는 찬인가봐요~

물김치 마이쪙~♡

 

 

 

 

 

 

젊을때는 곤드레의 특유의 냄새가 싫었는데.

나이가 먹었는지 곤드레가 넘 맛있어요.

곤드레돌솥밥을 시켰더니 왼쪽과 같이 비빔야채를 주더라구요.

 

 

 

 

 

중간 상단에 보이는 장독대뚜껑같이 보이는건

새콤달콤한 묵이였는데

국물까지 싹 비워 먹었어요~

여기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꼽을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 맛있었어요^^

 

 

 

 

 

의미없는 사진.ㅋㅋㅋ

왜 찍었징?

 

 

아기랑 같이 가니깐 돌솥이 나오고

추가로 고등어까지 시켰더니 아이를 방어한다고

정작 메인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요즘은 꾀가 생겨서 아이를 데리고 가더라도 밥잘먹어요!

 

 

남편과 교대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나머지 사람은 아이와 음식점을 한바퀴 돌거나 밥 먹이는 일을 해요.

가장 베스트는 아기가 자는건데.ㅋㅋㅋ

그런 행운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는게 흠이지요

또르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