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바느질] 아기이불패드 만들기

 

[태교바느질] 아이이불패드 만들기

 

 

 

얼마전에 이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임신 전만해도 태교에 좋은 것은 모두 했는데

막상 임신하고 나니깐 의무가 되어버렸는데 하고 싶어지지 않더라구요.ㅎㅎㅎ

 

제가 원래 바느질도 좋아하고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음악듣는것도 좋아하는데

임신하고 부터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게 함정!

 

그래서 큰 마음 먹고 태교바느질을 위해서 아기이불패드를 만들기로 했죠~

도안을 다 따고 나니깐 하루가 훌쩍 지나고 말았네요.

천천히 하자 천천히 하자고 했던게 2주가 지나버렸다는.ㅎㅎㅎㅎ

 

 

 

 

 

짜잔~ 이주가 지난시점에 아플리케를 모두 마쳤어요!

역시 집은 빨간지붕이 최고!ㅎ

 

 

 

 

Smile의 S를 하다가 몇번이나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지 몰라요.ㅎㅎ

 

 

 

 

스푼과 포크도 떡하니 있답니다.

 

 

 

 

 

 

Keep은 Smile에 비하면 완전 쉬웠어요~ㅎ

 

 

 

 

 

 

음표도 보이구요^^

동그라미는 아플리케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또르르르~

 

 

지금부터 퀼팅솜을 넣고 퀼팅하는 대대적인 작업이 남았지만.

아플리케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끼는 것은 왜 일까요.ㅎ

 

이제 2주가 지나면 완성 될듯해요!

이불로도 사용해도 되고 밑에 깔아두어도 되고.

짜투리 천을 사용해서 집에 있는 것으로 뚝딱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색이라서 더 좋은듯 해요^^

 

또 완성되면 포스팅할께요^^

기다려주세요~ㅎ

(진짜 기다려주실꺼죠? 헤헷!)

 

 

 

 

+

 

 

 

그리고 참고로 튼튼이의 성별이 나왔어요~

7개월동안 병원에서 안알려주셔서 너무 궁금했었거든요.

남편은 아들이든 딸이든지 괜찮다고 했고.

저는 ONLY 딸을 원츄했거든요~

 

배모양도 그렇고 여러 정황상 아들같아서 살짝 실망하고 있었는데

두둥!

공주님이랍니다~

 

 

딸이라고 하니깐 괜시리 기뻐지고 태교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했고.ㅎ

아이의 방까지 이렇게 꾸며야지 검색했답니다.

오호호홍~ 넘 이쁜 방이지 않나요?

튼튼아~ 엄마 열심히 벌어서 다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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