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도시락 ㅋㅋㅋ
가끔 있는 체험학습 때마다
도시락을 직접 싸야해요.
아직 꼬꼬마 베이비라서 잘 먹을 수 있는걸 싸주다보니
맨날 간장밥이네용 ㅋㅋㅋ
김에 싸주는 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음식들로 챙겨서 사준답니다^^
첫번째는 간장밥 도넛 ㅋㅋ
비주얼은 그럴싸 해보이지만
모든 도시락은 만드는데 20분이 걸리지 않아요 ㅋㅋ
딸기랑 브로콜리 간장밥과 단무지를 싸줬고용.
두번째는 너무 성의 없었나 싶어서
유부초밥을 싸줬어요^^
메추리알을 삶고 문어를 삶아서 함께 싸줬어요 ㅋ
유부초밥은 맛이 없었다고 해서 다시 간장밥 ㅋㅋㅋ
소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소는 힘들꺼 같다고 ㅋㅋㅋㅋㅋㅋ
돼지로 절충했어요^^
파프리카랑 브로콜리 문어는 필수고요!
신기하게 파프리카랑 브로콜리를 좋아하는 베이비랍니당.
그건 나의 입맛을 닮은거 같아요^^
문어는 사실 먹지 않지만
그냥 비주얼로 좋아하는 듯해요!
돼지라고 좋아하면서 어린이집 소풍 참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