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도서리뷰]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이웃님들~ 하이! 헬로!

오랜만에 책을 읽었어요ㅋㅋ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튼튼이를 가지고 부터는

책과는 점점 멀어졌어요^^;;;;;

 

 

우리 튼튼이는 먹는 것만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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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13-07-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모든 것이 완벽했던 스무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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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구입하고 받은 사은품들이예요.ㅋ

 

 

 

 

티켓!

 

 

 

그리고 그림일기를 적을 수 있을꺼 같은 수첩이 들어있어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발간되고 한국에 나올때

억대의 판권 때문에 살짝 소란스러웠죠~

도서업계에서 이름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니깐 그럴 수 있을꺼 같기도 해요.

저도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분이시기도 하니깐요.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구매해서 보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깐요.ㅋㅋㅋ

처음 제목을 들었을때 순례했던 내용인가 싶었어요~

참 길고 긴 제목이기도 했고..

줄거리를 읽어도 전혀 내용이 상상이 되지 않는 내용이였어요

그래서 도서가 나오고 부터 한참 후에 읽을 용기가 나서 뒤늦게 읽게 되었어요.

 

 

 

 

하루키의 소설에는 꼭 노래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르 말 뒤 페이, 순례의 해라는 리스트의 곡이 나와요!

나도 모르게 읽으면서 듣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저의 취향은 아니였지만.....

 

 

 

아카마스(赤) 남자 : 성적이 탁월, 키가 작음, 아버지 - 나고야 대학 경제학부 교수

오우미(靑) 남자 : 럭비부 포워드, 성격활달, 대식가

시라네(白) 여자 : 모델같이 이쁨, 피아노를 잘침, 말수가 적음, 아버지 - 산부인과 병원 경영

구로노(黑) 여자 : 자립심이 강하고 터프한 성격, 독서가, 아버지- 세무사 사무실 운영

[주인공] 쓰쿠루 남자 : 색채가 없는 사람, 역에 관심 있음

 

 

 

고등학교 시절 5명은 단짝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다자키 쓰쿠루는 이 그룹에서 탈퇴당했다.

그 이유를 알지 못한채 36살이 되었다.

기모토 사라를 만나고 과거의 상처를 다시 끄집어 내게 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순례처럼.....

이렇게 보면 제목 참 잘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함축적인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있으니.ㅋㅋ

 

 

내가 느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판타지스럽다.

꿈과 현실이 이어지고 과거와 현재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많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존재한다.

그걸 어떻게 해석할지는 독자의 몫인거 같다.

스포를 하자면!

회색을 가진 하이다는 왜 쓰쿠루를 떠나게 되어서 돌아오지 않았는지

유즈키가 누구에게 살해된건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

 

 

하이다의 아버지와 유즈키와 쓰쿠루는 관계가 있는 것을까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면 어렴풋이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앞서가는 생각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하루키는 나의 스타일이다.ㅎ

읽고 나면 재미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는 것도 하루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거 같다.

또 하루키의 책이 나오면 구매해서 읽어볼꺼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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