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힘들어서 기뻐서 술을 먹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소주와 맥주가 주로 이루었지만,
요즘은 하이볼이나 위스키를 즐기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소주와 맥주와 다르게 가볍게 즐긴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이볼은 살안찔꺼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진짜 안찔까요?
알코올의 열량은 알코올의 도수에 비례해서 높아지기 때문에
하이볼의 베이스가 되는 위스키는 40도가 넘기 때문에
소주나 맥주보다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데,
하이볼의 경우 제조 방식에 따라서
당이 높은 시럽이나 레몬에이드를 넣기 때문에
칼로리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한잔에 100~150kcal 정도!
사실 하이볼만 먹으면 혈당이 높아지지는 않지만
술의 특성상 칼로리를 원하고 되고
곁들이는 음식들로 인해서 결국엔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우리의 몸에서는 술을 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스키와 같은 술은 도수가 높은 술이기 때문에
분해되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섭취한 음식들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뭐든 좋지 않습니다.
술이 안찌는 하이볼을 즐길려면!!!
위스키에 얼음 탄산수 정도가 적당하고
과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40도가 넘는 알코올 도수는 탈수를 일으키고
위 점막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얼음이나 물에 희석시켜서 마셔야합니다.
안주때문에 살이 찐다고 안주없이 술만 먹게 되면
위장의 건강에 매우 악영향이기 때문에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같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에
포만감을 주는 치즈나 견과를 적당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정말 마실때마다 하이볼은 살이 안찔꺼 같았는데,
술은 술이였나봅니다!
모두 과음하지 말고 자주 마시지 말고
적당히 즐기는 음주생활이 되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