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떠들썩하네요 ㅠㅠ 아무래도 대구 신천지 시절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몸을 사리는거 같습니다.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
접촉한 사람도 너무 많아가지고
제 2유행이 되지 않을까 다들 노심초사하게 되네요.
저 역시 인천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서울 구경을 하고 올 예정이였지만
오늘의 일정을 다 취소하고 친척집에 있다가
다시 대구로 왔습니다.
인천에서 대구로 이동하는 사이
저는 재난문자를 10통이나 받았어요 ㅠㅠ
정말 각 지역마다 대유행이 될까봐 걱정하면서
이리도 노력하고 있는데,
그 목사는 확진판정을 받고도 뭐그리 당당할까
싶습니다.
정말 한번의 경험을 하고서도 정신못차리는거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사람보다 중요한건지 정말 궁금해네요.
이번엔 무사히 넘어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