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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도시락 만들일이 많으네용 ㅋㅋㅋ

sweet.jh 2016. 7. 28. 10:30

 

도시락을 싸야된다고 하면 왠지 부담이 팍팍 느껴져요.

혼자서 먹는게 아니라 남에게 보여지기도 하고.

특히 어린이집에 보낼때는 비주얼도 신경써서

보내야하기 때문에 뭔가 복잡한 느낌이에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첫 소풍 가던 날.

 

아이가 김밥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이렇게 간장주먹밥을 사줬어요^^

 

좋아하는 딸기와 브로콜리도 함께요 ㅋㅋ

어린이집에서 다녀온 아이가

정말 맛있었다고 이야기 하길래 ㅋㅋㅋ

계속 이 패턴으로 싸주게 되더라구용!

 

 

 

한번 싸봤다고 두번째는 조금더 응용 ㅋㅋㅋ

그래봐야 간장밥을 벗어날 수 없었어요.

 

아이가 이쁘게 잘 먹었다고 해서

왠지 뿌듯했지용^^

사실 한건 간장에 밥을 비빈것 뿐 ㅋㅋㅋㅋ

 

 

최근에는 좋아하는 것만 왕창 싸서 보냄.ㅋㅋ

문어소세지는 잘 먹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아해줘서 빠지지 않고 넣어주고 있지용.

 

브로콜리와 파프리카는 좋아해서

빠지지 않고 넣어주고 있고용^^

 

아이의 어린이집에 보내는거라서

신경을 써서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케릭터 도시락은 손도 많이 가고

재료도 많이 필요해서 ㅋㅋ

 

그냥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어린이집도시락을 만들어보내고 있어요.

 

아직 꼬꼬마 베이비라서 도시락만으로도 좋아하는듯요^^

시간이 지나면 좀 업그레이드 되겠죵?

 

 

 

이건 놀러갈때 필요한 도시락.

놀러가서는 외식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먹을 곳이 딱히 없는 곳으로 갈때는

많들어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용!!

 

세월이 많이 바뀌었지만 도시락메뉴는

어릴때랑 별반 다르지 않은듯요 ㅋㅋㅋㅋㅋ

 

 

 

요건 평소 나의 점심.

ㅋㅋㅋㅋㅋ

 

향이 강하긴 하지만 내먹고 싶은거 위주로.

계란과 소시지는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

 

학교 다닐때만 도시락을 싸간다고 생각했는데

커서도 만들일이 잔뜩이네용!!

 

아이가 좀더 클 수록 더 자주 있지 않을까 싶고용.